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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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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 분당] 무궁화 파이브 판교 카페거리에서 카페갈데를 찾다가 리뷰가 많길래 방문. 약간 개화기 시대 같은 갬서이다. 내부는 이런 느낌. 여러 빵과 디저트류를 팔고있음. 테라스석이 있는 것도 이 집의 장점인듯? 무슨 호텔 라운지에서 티와 디저트 세트를 주문하는 것처럼 나옴. 커피는 괜찮았는데 개인적으로 밀크티는 너무 달아서 입 아려서 못 먹겠더라. 위에는 쑥케이크인데 개인적으로 약간 이도 저도아닌 맛이었고 스콘이랑 에그타르트는 괜찮았음. 걍 그저 그랬음.
[시흥동 / 성남시] 우나기강 어버이날 부모님 식사대접을 위해 방문. 사실 엄마는 별로 장어를 좋아하진 않지만 나의 사심을 채우기 위해 방문했다 ㅎㅎ... 메뉴. 히쯔마부시랑 우나쥬의 차이는 히쯔마 부시는 여러가지 형태로 먹는 메뉴이고 우나쥬는 그냥 덮밥이라고 한다. 매장 내부. 우나쥬 보통(46천원). 개인적으로 히쯔마부시 오밀조밀 먹는 것을 귀찮아해서 우나쥬를 좀 더 선호하는 것 같다. 계란찜을 먼저 먹고. 나름 지방을 쪽 뺀 장어구이라 개인적으로 내스타일이었다. 나는 너무 통통하게 탱탱하게 한 장어 구이보다는 어느정도 담백하게 한걸 선호한다. 먹다보면 좀 느끼해질 수도 있어서 츠케모노가 필수임. 디저트 양갱은 요청해야 주신다. 아마 양갱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꽤 있나보다. 개맛있는데 무조건 시켜야함. 괜찮은듯? Instagra..
[금곡동 / 분당] 구좌리 얼크니손칼국수 이동네에선 등촌칼국수보다 더 인기 좋은 집이다. 메뉴. 메뉴는 등촌과 거의 똑같은데 비교하기 어려운게 여기는 그냥 1인분에 소고기가 포함되어있음. 등촌은 따로 주문해야함. 내부는 꽤 넓은데 가성비가 원체 좋다보니 항상 사람들로 바글거린다. 소고기와 야채를 먼저 육수에 끓여먹고 나중에 면과 볶음밥을 먹으면 됨. 따로 소고기를 주문하지 않아도 양이 적은 편은 아니니 고기 많이 드시는 분아니면 굳이 추가할 필요가 없다. 맛은 뭐 등촌이랑 거의 유사함. 무난한 칼국수. 볶음밥은 잘하는 등촌에 비해서는 부족하다. 등촌이랑 볶음밥 스타일이 좀 다름. 등촌은 계란 볶음밥인데 여기는 김치, 야채 등이 많이 들어간 볶음밥이라 꼬들하기는 어렵다. 갓성비 샤브샤브 칼국수 집.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heok..
[신갈역 / 용인] 풍미정 남원추어탕 근방에서 라운딩을 하고 추어탕을 먹으러 갔다. 메뉴. 이렇게 외진 곳도 추어탕이 11천원인걸 보면 그냥 요즘은 어딜가도 정상적인 한끼는 10천원 이상으로 잡는게 합리적인 판단 같다. 반찬. 무난한 편. 추어탕(11천원). 난 개인적으로 좀 걸~쭉한 추어탕을 좋아하는 편인데 여기는 좀 라이트했다. 맛이 나쁘진 않지만 더 맛집이라고 할만한데는 많은듯. 걍 낫 배드.
[서현동 / 분당] 서현궁 서현동 먹자골목에 있는 중국집이다. 규모가 엄청남. 아마 여기있는 가게들이 다 한 기업의 브랜드가 아닐까 싶음. 내부는 이렇게 깔끔한 편. 이렇다보니 주로 가족이나 나이드신 분들이 주로 많이 오더라. 이날은 점심에 코스로 주문했음. 삼품냉채. 새콤달콤한게 입맛돋구는데 딱이었음. 재료들도 괜찮아 보였다. 게살 스프. 아마 매생이를 넣은 것 같음. 유산슬. 맛이 괜찮은 편이다. 일단 쪼그만한 새우가 아니라 적당히 사이즈 있는 새우를 넣어줘서 좋음. 이거는 튀밥같은거에 단짠한 야채 고기 볶음을 올린 요리다. 저 이상한 야채에 싸먹는 요리인데 식감의 조화들이 나쁘지 않았음. 크림새우. 새우가 실해서 좋았다. 가격대가 낮진 않다보니 나쁘지 않은 재료들을 쓰는듯. 이거는 숙주랑 야채 볶음에 꽃빵나오는 거였는데 뭔 ..
[야탑역 / 분당] 유치회관 해장국 집인데 경기 남부쪽에 여러군데 있는 것 같다. 메뉴. 원랜 더 저렴했는데 요새 물가 상승 트렌드에 여기도 인상되었다. 해장국(10천원). 특이 없는게 아쉽긴한데 그래도 고기 양이 적지는 않은 편이다. 선지는 이렇게 따로 주고 더 달라하면 더줬던 것으로 기억함. 약간 장터국밥 맛이 나면서도 고기 육수, 콜라겐 등으로 좀 찐덕한 점도의 해장국 맛이다. 실패하기 힘든 카드.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heokw님의 공유 게시물
[석수역 / 안양] 한근집 이근방에 스크린치러 왔다가 가격대가 괜찮은 정육식당을 발견해서 들어가봤음. 이렇게 넓은 공터가 있어서 주차는 아주 편함. 메뉴. 소고기나 돼지고기나 전반적으로 가격이 굉장히 합리적이다. 여기가 김치류가 꽤나 맛있는데 이렇게 셀프라서 아주 좋음. 특히 갓김치가 진짜 찐이다. 내부는 엄청 넓고 종업원도 어마무시하게 많은 대규모 업장임. 이렇게 전시되어있는 고기들 집어서 결제하고 구워먹음 됨. 기본찬. 김치류가 우수함. 소고기 여러부위 시켜봄. 차돌박이는 좀 질겨서 솔직히 그저그랬다. 채끝등심이 보다시피 마블링이 엄청 많은 편은 아니다. 투쁠은 아니지 않을까 싶음. 개인적으로 너무 마블링 강한것 보다는 미국소 프라임등급 정도를 좋아하는 편이라 나는 나쁘지 않았다. 단점이 있다면 고기가 그닥 부드러운 편은 아님..
[판교역 / 분당] 정육면체 궁금했던 탄탄면집인데 판교 현대백화점에 입점해 있어서 방문. 메뉴. 깨부수면(13천원). 개인적으로 국물탄탄면보다 비빔탄탄면을 훨씬 좋아한다. 솔직히 딴딴미엔이라는 요리가 원래 비빔면 요리긴하다 ㅋㅋㅋ 살짝더 마라풍미가 강했으면 좋겠지만 호불호 없이 모두가 좋아할만한 맛이다. 간고기도 꽤 많이 들어가서 좋음. 여기는 독특하게 이렇게 유린기를 토핑으로 주는데 아주 부드럽고 바삭하게 잘 튀겼다. 맛이 괜찮은 것 같다. 그리고 탄탄면의 근본은 비빔이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heokw님의 공유 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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