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169)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등동 / 성남] 카페 기러기, 음료 디저트 모두 수준급인 카페 이동네는 사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 카페 같은게 많지 않은데, 아무튼 이 불모지에 예상외로 엄청 괜찮은 카페가 있음. 내부. 큰 상가가 아니라서 내부 공간은 아주 작은 편이다. 2인용 좌석 대략 5개 내외정도 있는 것 같음. 메뉴. 여러 음료를 먹어봤는데 카페류부터 논 카페류까지 전반적으로 대부분 괜찮은 편이다. 카페를 선택하면 원두 종류도 선택 가능하고 라떼류는 우유뿐 아니라 대체유도 선택 가능함. 아 그리고 성남사랑상품권으로 결제가 가능함. 디저트류 메뉴. 에그타르트(4,300원)와 말차라떼(5,500원). 이집의 말차라떼는 꽤나 괜찮은 편인데, 말차의 씁쓸한 풍미와 적당한 당도의 밸런스가 좋다. 말차 풍미도 꽤 진하게 나는 것으로 보아 사용하는 말차량도 적지 않은 것 같음. 인위적인 향과 과.. [양재시민의숲역 / 양재동] 조효상점, 생과일 디저트 카페 이집은 독특하게 생과일을 사용한 디저트나 음료만을 전문으로 하는 카페다. 내부. 약간 카페라기보다 과일가게처럼 해놓고 실제로 사용하는 과일들을 인테리어 소재로 활용한 점이 신박했다. 과일주스 메뉴. 철마다 과일 종류가 달라진다. 무심하게 과일박스를 활용한 메뉴판도 뭔가 느낌있다. 디저트류 메뉴. 과일을 활용한 샌드위치, 토스트, 빙수 등 다양한 디저트를 판매하고 있음. 내부는 이런 느낌. 자리가 엄청 많지는 않아 언제나 사람으로 북적거리는 것 같다. 과일 주스들은 전반적으로 괜찮은 편. 나름 여러 개의 과일주스를 먹어봤는데 아무래도 가격이 높지는 않다보니 당도가 그렇게 높은 과일을 쓰지는 않는 것 같다. 그래서인지 주스가 그렇게 달지는 않음. 그래도 과일 본연의 풍미가 되려 잘 느껴져서 좋고 당.. [양재시민의숲역 / 양재동] 바다횟집, 점심 저녁 메뉴가 모두 괜찮은 가성비 횟집 앙재천 근처의 횟집인데 허름하고 평범한 외관과는 달리 예상외로 괜찮은 횟집이다. 메뉴. 여러 회를 섞어서 주문한 메뉴. 가격대비 회나 요리메뉴가 꽤 잘 나오는 편이라고 생각한다. 회가 숙성이 많이 된 스타일은 아니고 아주 신선하고 맛이 괜찮은 편. 아마 회를 주문하면 탕을 줬던 것 같다. 알탕이 나오는데 알도 많이 들어가 있음. 이 튀김도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메뉴인데 이게 진짜 수준급이다. 내가 먹어본 횟집 튀김중에 세손가락에 꼽을 정도. 뭔가 일식 덴뿌라처럼 폭신폭신하고 그런 느낌이 아니라 바삭한 한국식 튀김 같은 스타일인데 재료를 아주 촉촉하게 잘 튀겼음. 특히 고구마튀김이 정말 호박고구마를 튀겼는지 말도 안되게 달다. 여기 갈때마다 튀김을 추가 주문할 정도로 맛있음. 생선구이도 나오는데 이.. [양재시민의숲역 / 개포동] 미가대구요리전문점, 대구탕 전문점이면서도 해장 약국 전날 술을 많이 먹은 날이었는데 해장에 기가 맥힌 곳이 있다고 해서 방문해봄. 식당 내부. 막 영업을 시작할 시간이라 아무도 없어서 좋았다. 메뉴. 기본 반찬. 내장수육. 생대구지리탕을 주문했는데 아마 서비스로 나오는 것 같더라. 곤이와 이리인데 아주 신선해서 잡내하나 없이 탱글탱글하니 맛있었다. 간 수육. 대구의 간 수육은 처음 먹어보는데 아주 부드러우면서도 아귀의 간보다는 담백한게 맛있었다. 육고기의 간보다는 생선의 간이 나는 더 맛있는 것 같다. 생대구지리탕(23천원). 가격이 비싸지만 기본적으로 들어간게 푸짐하다. 진짜 국물이 말도 안되게 맛있다. 이게 뭐랄까 아주 맑고 아무 맛도 안나는 것 같은데도 계속 당기는 맛이다. 복어지리보다는 감칠맛이 강하지만 전반적으로 아주 맑은 맛이다. .. [압구정로데오역 / 신사동] 미림양장 압구정점, 부산에서 상경한 베이징덕 맛집 북경오리를 좋아하는 편이라서 뭔가 북경오리 관련된 새로운 브랜드가 있으면 찾아가보는 편이다. 원래는 부산에서 시작한 브랜드라고 들었는데 서울에 대략 1~2년전쯤 오픈하더니 어느새 서울 점포도 여러개 생김. 내부. 중국 특유의 엄청난 개방감과는 거리가 멀지만 양간 홍콩 느낌 난달까. 암튼 중국의 뉘앙스를 묘하게 잘 살린 것 같다. 주방쪽에는 이렇게 완성된 북경오리가 걸려있다. QR 주문인데 요새는 우리나라도 어느정도 생긴 것 같다. 개인적으로 QR코드로 주문하는 거 편하고 좋은듯. 기본 반찬. 땅콩도 단짠하게 잘 볶아서 맛있는데 특이한건 숙주 피클임. 처음 먹어본 메뉴인데 새콤하니 맛있더라. 북경오리. 북경오리는 주방에서 다 카빙되어서 나오고 정말 이쁘게 담겨서 나옴. 껍질을 보니 과루 방식으로.. [양재시민의숲역 / 양재동] 이가네양꼬치, 실패없는 양꼬치 체인 브랜드 이가네 양꼬치는 성남 분당에서 처음 시작한 양꼬치집인데 처음 먹어봤을땐 나름 신세계였다. 양꼬치집이라하면 싸구려 양고기를 사용해서 향신료에 범벅한 고기를 생각하는게 그당시 인식이었는데 여기는 가격이 좀 비싼대신 신선하고 좋은 양부위를 사용했다는 것. 물론 요새는 맛있는 양꼬치집이 참 많은 것 같지만 그땐 그랬다. 메뉴. 양갈비, 등심꼬치, 왕꼬치 모두 다 맛있다. 왕꼬치가 일반 양꼬치인데 엄청 기본 반찬. 양갈비(250g 26천원). 어느 정도 초벌되서 나와서 나름 금방 익는다. 고기가 근데 뭔가 부드러운 느낌인데. 뭔가 양념을 가볍게 한건가. 아닐수도 있고. 고기는 전반적으로 구워주시는 편인데 뭐 개인적으로 구워도 상관없다. 살짝 덜익혀서 미디움 정도로 먹는게 제일 맛있으니 그렇게 굽.. [평창 / 대관령] 납작식당, 오삼불고기 일타 맛집 평창이나 대관령은 어떤 음식이 유명한지 찾아보면 희한하게 오삼불고기가 제일 많이 나오는 것 같다. 그중에 가장 유명한 식당이 이 납작식당 같다. 사실 오삼불고기라는 메뉴가 특색을 갖기 쉽지 않은 메뉴인데 그래서 궁금했음. 메뉴. 오삼불고기 말고 여러 식사메뉴를 판매한다. 내부. 오삼불고기(200g 17천원). 색을 보니 미리 양념에 재워두고 판매하시는 것 같음. 하긴 이게 진짜 양념육이지. 요새는 양념을 얕게 하는 것이 재료 본연의 맛을 더 살린다는 프레임이 많아서, 나오기전에 잠깐 양념하는 집들도 많은 것 같다. 둘다 그냥 스타일 차이지 뭐가 더 우위고 그런건 아닌데. 뭔가 한쪽으로 치우쳐지는 것 같은 느낌이라 살짝 아쉽기도함. 양념육이라 진짜 붉은 기름이 엄청나게 튀고 냄새가 엄청 배는게 단점.. [평창 / 대관령] 황태덕장, 아침식사 되는 황태요리 전문점 알펜시아cc에서 라운드를 하기전에 아침식사를 할만한데가 없을까 해서 대관령 시내를 나왔다. 특이하게 이동네엔 황태요리 전문점이 꽤 있는데 그중 한곳을 갔다. 주차는 가게 건너 편에 무료 주차공간이 꽤 많더라. 메뉴. 내부. 기본찬. 예상외로 기본찬이 상당히 실한 집이었다. 버섯 볶음도 맛있고 가자미 식해가 나오는데 이게 밥도둑임. 황태구이정식 1인(15천원). 황태구이와 황태해장국에 공기밥이 같이 제공된다. 소스를 발라 기름에 부친 것 같은 황태구이다. 그냥 무난무난한 맛이지만 매콤 달콤 짭조름해서 입맛 없는 아침에 잘 들어간다. 황태해장국이 엄청 진한 스타일은 아니고 깔끔한 편이다. 그리고 두부가 정말 듬뿍 들어가 있는 점이 아주 맘에 듬. 아침이나 간단하게 점심먹기에 딱 좋은 집이다.황태.. 이전 1 2 3 4 ··· 1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