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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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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세코 / 홋카이도] 홋카이도 여행 5일차(신치토세 컨트리클럽, 야나기바시) 홋카이도 여행의 마지막날로 예약한 신치토세 컨트리클럽. 여기는 신치토세 공항에서 아주 가까워서 공항가기전에 한게임 치고 가기에 좋아서 예약했다. PGM이라는 일본 골프장 운영업체 소속이라서 가격대도 저렴하고 체계적인 편이다. 아마 평일엔 3,000 ~ 4,000엔 정도 했던듯? https://www.google.com/maps/place/Shinchitose+Country+Club/@42.8452605,141.6780439,10.62z/data=!4m6!3m5!1s0x5f74db9f15dff021:0x46037b1e9da4f998!8m2!3d42.898272!4d141.762973!16s%2Fg%2F1tznm4yw?hl=ko&entry=ttu Shinchitose Country Club · 1392 Ky..
[노보리베츠 / 홋카이도] 홋카이도 여행 4일차(하나조노 골프클럽, 테우치소바 이치무라, 루히엘, 노보리베쓰 지옥계곡, 다이이치 타키모토칸) 힐튼 니세코의 아침 뷰. 정말 큰 나무가 우거져있다. 참 푸릇푸릇 예쁜듯. 이날 예약해 놓은 하나조노 골프 클럽. 여기가 니세코 골프클럽보다 좀 더 고급진 느낌임. https://www.google.com/maps/place/HANAZONO+GOLF/@42.8898212,140.691689,14.29z/data=!4m6!3m5!1s0x5f0aba1c43df1a03:0x1d3e58190f3f2bb5!8m2!3d42.8963929!4d140.6891373!16s%2Fg%2F1hc2_8ssz?hl=ko&entry=ttu HANAZONO GOLF · 1 Hanazono, Kutchan, Abuta District, Hokkaido 044-0084 일본★★★★☆ · 골프장www.google.com 주차장. 여기는..
[니세코 / 홋카이도] 홋카이도 여행 3일차(산도리아, 니세코 타카하시 목장,니세코 빌리지 골프 코스) 삿포로를 떠나서 니세코로 가는 날 아침으로 먹으려고 산도리아에 들렀다. 가성비 좋기로 유명한 샌드위치 집이라는데 토요일 아침부터 동네 주민으로 보이는 분들이 엄청 많았다. 포장만 가능해서 줄은 빠르게 줄어드는 편. https://www.google.com/maps/place/%EC%82%B0%EB%8F%84%EB%A6%AC%EC%95%84/@43.0494322,141.343213,17z/data=!3m1!4b1!4m6!3m5!1s0x5f0b298be5a16c23:0x74ad323094a3012c!8m2!3d43.0494283!4d141.3457879!16s%2Fg%2F1td32vjz?hl=ko&entry=ttu 산도리아 · 9 Chome-758-14 Minami 8 Jonishi, Chuo Ward, S..
[삿포로 / 홋카이도] 홋카이도 여행 2일차(니조시장, 타케에스시, 멘야 사이미, 마지산도) 아침에 보는 니카 아저씨는 은근 볼품없다. 뭔가 특유의 일본 느낌이 괜찮아서 사진하나 찍어보고. 원래 홋카이도의 여름은 꽤 시원하다던데 '23년 일본의 여름이 꽤나 폭염이었다고 해서 그런지 홋카이도도 평년보다 훨씬 더웠다고 한다. 물론 우리나라보단 훨 시원함. 자판기 강국 일본답다. 자판기형 카페라고 봐도 될듯. 아침 일찍 나온건 니조시장의 타케에 스시라는 스시집을 가보려고였다. 뭐 아침부터 좀 일찍가서 줄서야한다는 후기를 봤다. 니조시장은 생각보다 꽤나 작음. 니조시장 안에 있는 굉장히 작은 스시집인데 아마 좌석이 5석 정도 뿐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다. 즉 엥간하면 대기가 생길 수 밖에 없다. 그래도 방문해서 웨이팅을 올려 놓을 수 있었고 예상 대기시간을 말해주고 몇시 이후에 오라고 안내해준다. 나는 1..
[삿포로 / 홋카이도] 홋카이도 여행 1일차(빙설의 문, 우오키치) 여름즈음의 홋카이도도 좋다고 들었는데 비행기표가 250천원에 떴길래 바로 홋카이도 여행을 잡았다. 아 이때는 9월 초였다. 인천공항 스쿨푸드에서 분식을 점심으로 먹고 비행기 타러 떠남. 삿포로 공항은 사이즈가 아담하다. 요새는 하도 큰 공항을 몇번 가다보니 진짜 적당히 아담한 공항이 편한 것 같음. 크면 너무 이동이 길어서 힘들더라. 코비드 사태 이후로 정말 오랜만에 방문한 일본. 여전히 뭔가 좀 낡으면서 깔끔한 특유의 느낌이 있다. JR 열차를 타면 아마 삿포로 중심부까지 한번에 갔던 것으로 기억함. 일본 교통카드를 충전해서 써도 되는데 나는 어차피 삿포로에서 차를 렌트할 예정이라 굳이 충전할 필요는 못느꼈다. 뭐 삿포로라고 특별하진 않고 일본 도시 특유의 느낌이 있다. 다만 도쿄나 오사카 같은 거대 ..
[청두/ 중국] 청두 여행 4일차(춘시루, 타이쿠리, 제이드가든, 안순랑교, 란콰이퐁) 청두는 공기가 정말 좋지 않다. 겨울만 이런건지 뭔진 모르겠지만 해가 쨍하게 떠도 흐릿흐릿한 수준이다. 스모그인지 미세먼지인지 모르겠지만 거의 영국수준으로 흐릿함. 청두에서 핫하다는 번화가인 춘시루를 갔는데 춘시루에서 아침을 먹으려고 사람이 많아보이는 아무데서나 들어옴. 메뉴. 뭐 사천의 완탕인 룽차오서우와 딴딴미엔등 여러가지 메뉴를 판다. 내부는 이런 느낌. 청두는 희한하게 야외랑 개방된 가게구조가 많다. 주문한 메뉴. 홍샤우러우(红烧肉). 삼겹살 간장조림 같은 건데 여기 홍샤우러우는 너무 퍽퍽했다. 탄탄면(担担面). 이 딴딴미엔은 청두에서는 정말 어느 식당을 가도 다 팔긴하는 것 같다. 각 식당마다 맛이 좀 다른데 여기는 우리나라 사람들도 다 좋아할만한 맛이었다. 매콤 단짠한게 입맛이 없어도 술술 들..
[청두/ 중국] 청두 여행 3일차(무후사, 진리거리, 콴자이샹즈, 촨촨, 인민공원, 학명차사, 야시장, 토끼요리) 무후사로 가는 길에 맥도날드가 보이길래 아침 먹으러 방문. 아니 근데 청두는 맥도날드가 일반 음식보다 훨씬 비싸다 ;; 스타벅스도 그러던데 외제가 비싼건가;; 아무튼 맥도날드가 생활물가 대비 이렇게 비싼 포지션의 나라 처음 봤음. 주중에는 중국 대도시인데 사람이 왜 이렇게 없지 했는데 역시 주말되니 인파가 장난이 아니다. 무후사 앞인데 진짜 사람 바글바글함. 무후사는 成都武侯祠博物馆 혹은 武侯祠만 검색해도 된다. 뭔가 멋있는 벽이라 찍어보고. https://map.baidu.com/poi/%E6%88%90%E9%83%BD%E6%AD%A6%E4%BE%AF%E7%A5%A0%E5%8D%9A%E7%89%A9%E9%A6%86/@11583403.135,3565727.71,19z?uid=480b24d01660728f..
[청두/ 중국] 청두 여행 2일차(팬더기지, 마왕즈, 수정방 박물관, 훠궈, Chinese room) 2일차의 아침은 요거트로 시작. 편의점에서 파는 요거트인데 적당히 달면서 꾸덕한게 맛도 좋았다. 천원정도였던 것 같은데 저렴해서 종종 사먹었음. 2일차 아침은 판다기지를 가기위해 일찍 일어났다. 판다가 아침형 생물이래서 아침에 갔고 사람들이 그나마 적을때 가려고 한 10시정도쯤 도착한 것 같다. 금요일 아침이라 그렇게 사람이 많지는 않았는데 주말엔 진짜 미어터질 것으로 예상된다. 판다기지는 청두 근처에 여러군데가 있는 것 같은데 내가 간곳은 成都大熊猫繁育研究基地이다. 고덕지도나 바이두 지도에 이거를 검색해서 가면 됨. 대중교통으로도 가는 방법이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디디추싱이라는 우버같은 어플을 통해서 택시잡아 가길 추천한다. 판다기지는 청두 근처에 여러군데가 있는 것 같은데 내가 간곳은 成都大熊猫繁育研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