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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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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키키 / 하와이] Musubi Cafe IYASUME 하와이에선 무스비가 유명하대서 그중에 웹상에 자주 검새고디는 이야스메 무스비카페를 가봤다. 아침밥으로 사러갔는데 아침부터 좀 대기가 있었음. 길진 않음. 메뉴. 내부는 이렇게 조그맣다. 주문을 하면 이 오더번호를 불러주는 방식이라 계속 안에서 기다리는게 좋다. 솔직히 말하면 그냥 스팸올린 주먹밥 맛이다. 정말 단 1도 특별한 점이 없음 ㅋㅋㅋ 차라리 마루가메 우동의 무스비는 특유의 소스에 스팸을 조려서 특색이라도 있었는데 여긴 정말 그냥 스팸에 주먹밥임. 개인적으로 하와이는 맛집이랄게 정말 전무한 수준이라서 이렇게 컵라면에 무스비 먹는게 손가락 안에 꼽힐 정도의 식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냥 하와이 왔으니 맛이나 본다에 의의를 두자.
[와이키키 / 하와이] Marukame Udon 마루가메 우동이라고 아마 하와이에서 가장 줄이 긴 식당이자 정상적인 한끼 식사중에 가장 저렴한 곳이 아닐까 싶음. 줄이 계속 이렇게 서있다 ㅋㅋㅋ 진짜 무슨 보급형 우동 체인에 이렇게 줄을 길게 서는 동네느 하와이 밖에 없을거임. 메뉴. 막 절대적으로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하와이 식사중엔 거의 가장 저렴한 편이다. 그래도 내부가 큰 편이라 테이블 회전은 빠름. 이렇게 줄서서 원하는 우동을 주문하는 방식. 마지막엔 이렇게 튀김메뉴를 원하는 만큼 집으면 된다. Kitsune Udon(7.5$)과 Curry Nikutama Udon(11.75$)에 튀김 몇개를 주문했다. 무스비도 있길래 하나 샀음. 개인적으로 여기 무스비가 은근 괜찮았다. 맛이 스쿨푸드의 스팸마리랑 거의 유사함. 개인적으로 깔끔한 키츠..
[호놀룰루 / 하와이] The Cheesecake Factory 하와이에 가면 꼭 치즈케익팩토리를 다녀와야한대서 와봤다. 난 치즈케이크 팩토리래서 당연히 디저트집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그냥 패밀리 레스토랑이었다. 앞에 주차공간이 크게 있다. 메뉴. 진짜 메뉴를 너무 많이 팔아서 과연 맛있는 데인가라는 불안감이 있을정도로 메뉴가 다양하다. 치즈케익팩토리답게 치즈케이크 전용 공간이 있다. 치즈케이크는 여기서 주문해서 받아오면 됨. 치즈케이크 가격. 한조각에 뭐 최소 14~15천원돈 하니깐 사실 전혀 저렴하진 않다. 내부. 미국 식당답게 아주 널찍하다. 식전빵. 괜찮았음. Shepherd's Pie(22.95$). 옛날에 뭐 양치기들이 먹던 음식이래서 이름이 셰퍼드 파이로 알고있음. 빵대신 감자를 쓴 음식이다. 예상외로 셰퍼드 파이가 꽤 훌륭했음. 살짝 태우듯 익힌 매쉬드..
[와이키키 / 하와이] Ruth's Chris Steak House 그래도 미국왔으니 스테이크 좀 썰어보려고 예약했다. 뭐 하와이 3대 스테이크가 있다는데 울프강, 루스크리스, 하이스라는데 친구말로는 솔직히 하이스가 제일 나았고 루스크리스가 제일 하위였다고 함. 반대로 루스크리스가 가격이 제일 저렴함 ㅎㅎ 울프강은 한국에도 있어서 별로 특장점이 없는 것 같음. 메뉴. 한국, 일본사람들이 원체 많이 오다보니 해당언어로 된 메뉴판을 주시는 듯. 해피아워와 유사한 프라임 타임을 이용해 먹는 것이 저렴하다. RIBEYE(450g 74$)와 FILET(310g, 74$)를 주문함. 내부는 이런 느낌. 미국의 느낌이 물씬 난다. 역시 한국, 일본인 사람들 굉장히 많고 현지인도 꽤 많았음. 예약을 하면 이렇게 해주는 건지 한국인은 허니문이라고 생각해서 이렇게 해주는 건진 모르겠지만 ..
[호놀룰루 / 하와이] Nico's pier 38 오아후 섬에 도착해서 배가 엄청 고팠는데 호놀룰루 공항에서 가까운 맛집이 어디일까 검색해봤다가 찾은 포케집이다. 항구쪽에 있고 백종원의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에 나왔대서 궁금해서 가봄. 위의 사진은 말그대로 피시마켓 쪽인 것 같고 여기가 식당입구다. 바로 옆에 붙어있음. 하와이는 날씨가 맑고 습하지 않은 편이라 이렇게 야외 그늘 아래서 먹어도 좋다. 내부는 이런 느낌. 널찍하니 자리가 많다. 뭔가 미국 느낌 물씬남. 메뉴. Poke Bowl, Furikake Pan Searded Ahi(17.5$), Fried Calamari(8.65$). 메뉴도 꽤 푸짐한 편이고 하와이에서 이정도 가격대면 정말 가성비라고 볼 수 있다. 이게 그유명한 하와이의 포케다. 인기있는 포케 3 종류를 추천해달라고 해서 주문했는데..
[마우이 / 하와이] Paia Fish Market 구글리뷰 4천개가 넘고 평점도 4.7인 유명한 해산물 레스토랑이래서 방문해봤음. 물론 이때까지의 경험으로 하와이의 구글맵은 좀 신뢰가 안가기 시작했다. 아무튼 여기도 인기가 많은데다보니 사람은 많았음. 메뉴. 해산물 전문 식당이라 보기엔 너무 메뉴가 잡스럽긴하다. 걍 다파시는듯. Chicken Pasta(24$). 메뉴를 읽어보지 않고 그냥 아무생각 없이 주문했는데 토마토 파스타겠지 라고 생각했지만 크림파스타였다. 맛은 지극히 평범한 크림파스타. 예전 대학교 다닐때 학식맛이랑 상당히 유사한데 나쁘게 말하는 3만원짜리 학식 수준이다. 진짜 이런 파스타를 3만원주고 파는건 너무 심하긴함 ㅋㅋㅋ 뭐 미국답게 치킨은 꽤나 많이 들어가있어서 단백질 측면에선 괜찮음. Fish & Chips(18$). 내가 예상했던..
[마우이 / 하와이] Teddy's Bigger Burger 마우이의 와이아나파나파 주립공원(Wai'anapanapa)에 있는 검은 모래 해변을 가려고 미리 예약했는데 가는 길에 들렀음. 나름 여기가 하와이에서는 유명한 수제버거집이랜다. 점포는 하와이 전역에 여러 군데 있음. 참고로 여기가 검은 모래 해변이다. 꽤 아름답지만 카아나팔리에서 편도 2시간 정도 걸리니 참고. 가고 싶으면 반드시 예약해야한다. 메뉴. 뭐 패스트 푸드만 먹어도 15~20천원 돈 나오니깐 이정도면 하와이에선 저렴하다고 봐야할듯? 패티를 3장까지 넣을 수 있는 점은 미국다웠다. Original Burger Single patty(9.39$). 해가지기전에 로드 투 하나라는 길을 가기 위해서 빨리 출발해야 했기 때문에 포장을 함. 패티가 상당히 두툼하고 패티가 꽤나 맛있음. 아 그리고 여기가 ..
[마우이 / 하와이] Kimo's Maus 구글리뷰 4,800개가 넘고 평점도 4.5인 레스토랑인데 마우이에서 거의 제일 유명한 수준 같아서 일찌감치 예약해뒀다. 예약은 Opentable 이나 구글 맵에서 예약하면 됨. 예약하기를 잘한게 저녁시간 대기가 엄청났다. 매장은 엄청 큰데 2층으로 되어있고 실내 좌석도 있고 야외 좌석도 있다. 바다 뷰의 좌석. 자연경광은 정말 아름다운 곳이다. 개인적으로 하와이는 이렇게 일몰시점이 가장 예쁘더라. 메뉴. 보다시피 하와이의 물가는 정말 극악이다. 그중에서도 마우이는 더 비싼 편. 솔직히 그렇게 고급스러운 레스토랑은 아닌데 메인디쉬는 최소 3~4만원이라고 보면됨. 운전을 해서 왔기 때문에 알코올은 주문을 못하고 에이드류를 주문했다. 마우이는 기본적으로 차가 없으면 어딜 다닐수가 없음 ㅋㅋㅋ 해가 더 지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