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이 / 하와이] Teddy's Bigger Burger

마우이의 와이아나파나파 주립공원(Wai'anapanapa)에 있는 검은 모래 해변을 가려고 미리 예약했는데 가는 길에 들렀음. 나름 여기가 하와이에서는 유명한 수제버거집이랜다. 점포는 하와이 전역에 여러 군데 있음.
 
 

참고로 여기가 검은 모래 해변이다. 꽤 아름답지만 카아나팔리에서 편도 2시간 정도 걸리니 참고. 가고 싶으면 반드시 예약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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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뭐 패스트 푸드만 먹어도 15~20천원 돈 나오니깐 이정도면 하와이에선 저렴하다고 봐야할듯? 패티를 3장까지 넣을 수 있는 점은 미국다웠다.
 
 

Original Burger Single patty(9.39$). 해가지기전에 로드 투 하나라는 길을 가기 위해서 빨리 출발해야 했기 때문에 포장을 함. 패티가 상당히 두툼하고 패티가 꽤나 맛있음. 아 그리고 여기가 특이했던게 햄버거 패티의 익힘정도를 고를 수 있었던 것 같음.
 
 

Crispy Chicken(11.23). 우리나라는 보통 치킨버거가 더 저렴한데 여기는 치킨버거가 더 비싸더라. 아 미국에서는 치킨 샌드위치라고 함. 나쁘진 않았는데 뭐 특별한 맛이라 하긴 어려운듯.
 
 

그리고 여기가 정말 감자튀김 맛집이다. 개인적으로 감자를 썩 좋아하지 않아서 감자맛이 많이나는 두꺼운 감자튀김을 선호하지는 않는데 여기꺼는 아주 맛있게 먹음. 바삭하면서 촉촉하고 고소한게 일품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