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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리뷰 4천개가 넘고 평점도 4.7인 유명한 해산물 레스토랑이래서 방문해봤음. 물론 이때까지의 경험으로 하와이의 구글맵은 좀 신뢰가 안가기 시작했다. 아무튼 여기도 인기가 많은데다보니 사람은 많았음.
메뉴. 해산물 전문 식당이라 보기엔 너무 메뉴가 잡스럽긴하다. 걍 다파시는듯.
Chicken Pasta(24$). 메뉴를 읽어보지 않고 그냥 아무생각 없이 주문했는데 토마토 파스타겠지 라고 생각했지만 크림파스타였다. 맛은 지극히 평범한 크림파스타. 예전 대학교 다닐때 학식맛이랑 상당히 유사한데 나쁘게 말하는 3만원짜리 학식 수준이다. 진짜 이런 파스타를 3만원주고 파는건 너무 심하긴함 ㅋㅋㅋ 뭐 미국답게 치킨은 꽤나 많이 들어가있어서 단백질 측면에선 괜찮음.
Fish & Chips(18$). 내가 예상했던 피쉬 앤 칩스 비주얼이랑 좀 달라서 흠칫 했는데 결과론적으로 이거는 괜찮았다. 개인적으로 생선튀김류를 썩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그 이유가 생선튀김 특유의 냄새를 내가 썩 좋아하지 않음. 생선 덴푸라가 아닌 생선 후라이류에서 나는 뭔가 특유의 냄새가 있는데 아무튼 흰살생선을 어떻게 튀긴건지 그게 하나도 안나서 좋더라. 후라이드 치킨 같은 뉘앙스의 피시 앤 칩스였는데 잘 먹었음.
마우이 해산물 레스토랑은 크게 기대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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