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유럽 (4) 썸네일형 리스트형 [하이랜드 / 스코틀랜드] 영국여행 2일차-(1) (하이랜드 투어,래비스 투어, MHOR Bread & Store, Callander) 이날은 하이랜드(High Land) 투어를 예약한 날인데 아침부터 비가 조금씩 왔다. 하이랜드는 공식 지명인지는 모르겠지만 스코틀랜드 북쪽의 산간지방을 일컫는 말이다. 로우랜드에 비해 발전이 덜 되었고 자연경관을 잘 간직하고 있는 곳인듯. 스코틀랜드 하면 떠오르는 황량한 산간지방이나 목초지가 주로 이 하이랜드의 풍경이다. 스코틀랜드까지 온 김에 하이랜드도 맛보고 보고가는게 좋을 것 같아서 투어를 예약함. 비가 이렇게 추적추적 오는데 나름 운치가 있다. 투어는 래비스 투어(Rabbie's tour)라는 현지 투어업체를 예약했음. 여러 상품과 여러 지역을 커버하는 업체 같고 리뷰가 꽤 많은 것을 보고 신뢰도가 생겨서 예약했음. 나는 하루짜리 네스호, 글렌코, 하이랜드 투어를 예약했고 비용은 인당 69파운드였.. [에딘버러 / 스코틀랜드] 영국여행 1일차-(3) (Mussel Inn Seafood Restaurant, 조니워커 위스키 투어) 숙소에서 좀 쉬다가 저녁을 먹으러 나왔음. 이게 저녁 5시의 모습인데 진짜 해가 우리나라의 1~2시 정도로 중천에 떠있음. 이게 저녁시간이 맞나 싶어서 찾아봤는데 스코틀랜드가 북위도다 보니 여름이 될수록 일몰이 엄청 늦고 일출이 아주 빠른 현상이 발생한다고 한다. 스코틀랜드에서 일부 북부지방은 소위말하는 백야현상이 일어나기도 한다함. 햇살이 정말 무시무시하게 센데 바닥이 우리나라처럼 아스팔트가 아니라 돌바닥이다보니깐 햇빛이 반사되서 진짜 눈이 아플정도다. 왜 많은 사람들이 저녁에도 선글래스를 착용하고 다니는지 이해가 됐다. 아무튼 저녁 해가 이렇게 길다는게 참 신기함. 오늘 저녁으로 미리 예약한 머슬 인 시푸드 레스토랑(Mussel Inn Seafood Restaurant). 뉴타운쪽에 있는 프린스 스트.. [에딘버러 / 스코틀랜드] 영국여행 1일차-(2) (칼턴 힐, 클라린다스 티룸) 누군가 백파이프를 거리에서 불고있는데 여기가 스코틀랜드라는 느낌이 확 났다. 실제로 들어보면 소리가 어마무시하게 큼. 별다른 음향장치도 없는데 이렇게 큰소리가 난다는게 신기하다. 여기는 프린스 스트리트에서 동쪽으로 쭉 가다보면 있는 칼턴 힐이라는 언덕인데 여기가 뭐 설명을 읽어보니 최초의 대중에게 공개된 공원이래나? 내 기억이 잘 못 됐을수도 있다. https://www.google.com/maps/place/%EC%B9%BC%ED%84%B4+%ED%9E%90/@55.9537256,-3.1844171,16.75z/data=!4m6!3m5!1s0x4887c7896e46c799:0x9181b664f75766dd!8m2!3d55.9550465!4d-3.1827409!16zL20vMDU2OHhy?entry=tt.. [에딘버러 / 스코틀랜드] 영국여행 1일차-(1) (그래스 마켓, 빅토리아 스트리트, MUMS Great Comfort Food, Alandas Gelato) 10년 넘게 만에 재방문한 히드로 공항. 다음날 새벽 비행기로 에딘버러를 가야해서 히드로 근처 호텔에서 머물렀다. 영국의 호텔 가격은 진짜 살인적일 정도인데 그나마 여기가 제일 저렴해서 여기서 잠만 잤다. 프리미어인이라는 호텔인데 영국 전역에 있는 체인 같다. https://www.google.com/maps/place/Premier+Inn+London+Heathrow+Airport+Terminal+5+hotel/@51.4818899,-0.4843841,17z/data=!4m9!3m8!1s0x48767257d2a48cf3:0x3a442484f6f36b30!5m2!4m1!1i2!8m2!3d51.4818899!4d-0.481809!16s%2Fg%2F1xgzb8d4?entry=ttu&g_ep=EgoyMDI1M..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