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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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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두/ 중국] 청두 여행 1일차(진마파두부) 사천성 청두를 예전부터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비행기표가 250천원에 떴길래 급하게 잡고 여행을 떠남. 연말이라 그런지 진짜 출국 수속하는데 시간이 거의 2시간 이상 걸려서 하마터면 비행기 놓칠뻔했다. 우리나라는 좀만 비행기 타고 가면 바다가 되는데 중국 내륙은 진짜 끝없는 땅이 펼쳐져 있다. 나라가 확실히 크다. 청두는 인구가 2천만이 넘는 초거대도시인데 그래서인지 공항이 정말 크다. 인천공항보다 큰 것 같음 ㅜㅜ 중국사람들은 확실히 따뜻한 물을 좋아하는지 개인적으로 보온병을 갖고 다니면서 물을 마시는 사람들이 많더라. 역시 중국의 대도시답게 사람이 정말 많다. 이게 사진으로는 표현이 안되는데 정말 넓은 공간임에도 이렇게 빽뺵하다. 아 지하철은 알리페이에 카드를 등록해놓고 알리페이로 결제하면 된다. 청두..
[호놀룰루 / 하와이] Leonard's bakery 하와이에서 맬라사다 도넛으로 정말 유명한 빵집이다. 줄이 항상 길게 서 있는데 아침부터도 역시 줄이 길었다. 그래도 생산 속도가 빨라서 회전은 빠른 편. 메뉴. 기본도넛이 2천원 좀 넘는다고 보면 될듯. 이렇게 아무것도 안들은 오리지널 말라사다 도넛이 있고 안에 무언가를 채운 도넛이 있다. 말라사다 도넛 외에 머핀도 있음. 이런 소세지 들어간 것도 있는데 누가 사먹는 것은 잘 못 봤다. 그래도 하와이 왔으니 명물이라는 말라사다 도넛을 먹어야해서 복귀 비행기 타러 가는 길에 사봤다. 오리지널 말라사다 도넛인데 맛은 솔직히 우리나라 꽈배기랑 유사하다. 그냥 도넛모양을 한 꽈배기라고 봐도 무방함. 개인적으로 이렇게 안에 뭐 들어간 도넛이 더 맛있더라. 뭐 특별하진 않고 유명하다니 가볼만은 한 정도. 외국인이 ..
[호놀룰루 / 하와이] Chick-fil-A 알라 모아나 쇼핑센터를 가면 이런 푸드코트가 있다. 이안에 여러 음식점이 있는데 내가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은 칙필레라는 미국 원탑 치킨샌드위치집. 우리나라의 치킨버거를 미국에선 치킨 샌드위치라고 하더라. 진짜 수많은 음식점이 있는데 여기가 독보적으로 줄이 길고 사람이 제일 많다. 그냥 무조건 여길 가보면 된다고 봄. 줄이 이렇게 길지만 하와이치고는 정말 효율적으로 일하는 업장이라 대기는 금방 줄어듬. 메뉴. 사실 프랜차이즈 햄버거 가격치고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하와이에서 이정도면 가장 저렴한 편이라고 봐도 된다. 여기의 특징은 제공하는 소스의 종류가 많은데 무료니깐 그냥 전부 다 달라고 하면 됨. Chick-fil-A Chicken meal(11.69$)과 Chick-fil-A Deluxe(12.19$)..
[호놀룰루 / 하와이] Tonkatsu Tamafuji 이동네에서 가장 유명한 돈카츠집 같아서 호기심에 한번 가봄. 인기가 많은지 늦게 갔는데도 대기시간이 꽤 있었음. 메뉴. 무슨 돈카츠가 가장 기본도 3만원이상이나 한다;; 하와이에 오면 진짜 뭐랄까 비싸다는 감각이 사라짐. 내부. 돈카츠 나오는데 시간이 꽤 걸려서 테이블 회전은 느린 편. 독특하게 소스가 2개다. 둘다 개인적으로 괜찮았음. 개인적으로 돈카츠 소스는 막 뭐 엄청나게 고급지게 만들어 놓는 것보다는 그냥 우스터 소스 풍미 팍팍하는 시큼하고 은은한 단맛의 소스가 제일 좋더라. 소스에 들어갈 깨는 직접 갈아야함. 로스카츠 180g(25$). 우리나라에서 요새 인기있는 돈카츠들은 대부분 살짝 덜익히는데 여기는 그냥 웰던으로 익혀준다. 맛이 없다는 아닌데 솔직히 우리나라 돈카츠 맛집에 비하면 한참은 부..
[호놀룰루 / 하와이] Panda Express 한국에도 있는 판다 익스프레스지만 미국의 것과 비교하면 섭섭하다. 기본적으로 요리 몇개 짜리를 할 건지 고르고 원하는 요리를 고르는 시스템. 탄수화물은 볶음밥과 볶음면중에 고르면 된다. 미국에 정말 많이 있는 체인인데 가성비가 참 좋은 편이다. 맛이야 뭐 예상가능한 맛인데 솔직히 나쁘지 않은 편. 한국 판다 익스프레스는 진짜 요리를 조금 주는데 미국꺼는 넉넉히 준다. 하와이에서 진짜 이만한 가성비 식당 몇 없음. 꼭 한끼정도는 포함시키기를 추천.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heokw님의 공유 게시물
[와이키키 / 하와이] KAI Coffee 찾아보니 이동네에서 많이 먹는 체인 커피집인 것 같아서 방문. 아침에 일어나서 커피를 사러갔는데 아침부터 사람이 많았다. 확실히 미국은 아침에 조깅하는 문화가 많이 발달한듯. 매장내에서 새들이 돌아다닌다. 참 하와이 같은 모습이다. 메뉴. 카이라떼가 시그니처라고 한다. Kai Latte(6.5$). 마카다미아가 들어간 라떼라는데 뭐 특별한 맛은 아니다. 달달하고 고소한 라떼맛. 우유보다는 사알짝 더 견과류 같은 느낌정도? 뭐 하와이에만 있는 커피집이니 한번 가보는 것을 추천.
[와이키키 / 하와이] Musubi Cafe IYASUME 하와이에선 무스비가 유명하대서 그중에 웹상에 자주 검새고디는 이야스메 무스비카페를 가봤다. 아침밥으로 사러갔는데 아침부터 좀 대기가 있었음. 길진 않음. 메뉴. 내부는 이렇게 조그맣다. 주문을 하면 이 오더번호를 불러주는 방식이라 계속 안에서 기다리는게 좋다. 솔직히 말하면 그냥 스팸올린 주먹밥 맛이다. 정말 단 1도 특별한 점이 없음 ㅋㅋㅋ 차라리 마루가메 우동의 무스비는 특유의 소스에 스팸을 조려서 특색이라도 있었는데 여긴 정말 그냥 스팸에 주먹밥임. 개인적으로 하와이는 맛집이랄게 정말 전무한 수준이라서 이렇게 컵라면에 무스비 먹는게 손가락 안에 꼽힐 정도의 식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냥 하와이 왔으니 맛이나 본다에 의의를 두자.
[와이키키 / 하와이] Marukame Udon 마루가메 우동이라고 아마 하와이에서 가장 줄이 긴 식당이자 정상적인 한끼 식사중에 가장 저렴한 곳이 아닐까 싶음. 줄이 계속 이렇게 서있다 ㅋㅋㅋ 진짜 무슨 보급형 우동 체인에 이렇게 줄을 길게 서는 동네느 하와이 밖에 없을거임. 메뉴. 막 절대적으로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하와이 식사중엔 거의 가장 저렴한 편이다. 그래도 내부가 큰 편이라 테이블 회전은 빠름. 이렇게 줄서서 원하는 우동을 주문하는 방식. 마지막엔 이렇게 튀김메뉴를 원하는 만큼 집으면 된다. Kitsune Udon(7.5$)과 Curry Nikutama Udon(11.75$)에 튀김 몇개를 주문했다. 무스비도 있길래 하나 샀음. 개인적으로 여기 무스비가 은근 괜찮았다. 맛이 스쿨푸드의 스팸마리랑 거의 유사함. 개인적으로 깔끔한 키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