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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일본

[후쿠오카 / 아카사카] '24년 큐슈여행 6일차-(3) (파르페테리아 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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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홋카이도에서 파르페의 신세계를 맛보고 난 뒤로 일본에 가면 파르페를 꼭 한번씩 먹어야겠다고 다짐함. 후쿠오카에도 파르페 전문점이 있길래 가봤음.

 

작년 홋카이도 파르페 집의 글을 보려면 아래 클릭.

https://gourmet-database.tistory.com/780

 

[삿포로 / 홋카이도] '24년 홋카이도 여행 1일차 (하나마루 스시, 파르페 커피 술 사사키, 라멘 신

이번엔 공항에서 스스키노로 올때 버스를 타고 왔는데 삿포로역이나 스스키노역이 복잡한 편이라서 시간만 맞는다면 지하철보다 편한 것 같음. 그리고 좋았던 점은 스스키노에서 가까운 호텔

gourmet-database.tistory.com

 

 

2층에 있는 파르페 집이다. 이름은 파르페테리아 벨(夜パフェ専門店 Parfaiteria beL 福岡).

 

 

https://www.google.com/maps/place/%E5%A4%9C%E3%83%91%E3%83%95%E3%82%A7%E5%B0%82%E9%96%80%E5%BA%97+Parfaiteria+beL+%E7%A6%8F%E5%B2%A1/@33.5850514,130.396316,16.96z/data=!3m1!5s0x35419186a8031fa3:0xf9b496e7b22b7fbd!4m6!3m5!1s0x354191db2ff39cf5:0xd26d8af8f33773e3!8m2!3d33.5854776!4d130.3955759!16s%2Fg%2F11lm5vwfdw?hl=ko&entry=ttu&g_ep=EgoyMDI0MTAyMy4wIKXMDSoASAFQAw%3D%3D

 

夜パフェ専門店 Parfaiteria beL 福岡 · 일본 〒810-0021 Fukuoka, Chuo Ward, Imaizumi, 2 Chome−4−36 TIO今

★★★★☆ · 디저트 전문점

www.google.com

 

 

내부는 이렇게 좀 좁다. 일본이 뭐 거의다 좁긴하지만 좌석들이 굉장히 다닥다닥 붙어있음.

 

 

보니깐 여러 브랜드 및 지점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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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이집은 주로 주력 메뉴에 알코올이 들어가 있는 것 같음. 알코올을 빼달라고 할 수 있지만 몇몇 메뉴는 알코올 제외가 안된다.

 

 

이날 주문한 메뉴는 피스타치오와 초콜렛(1,980엔)과 나이트 오브 더 풀 문(2,380엔). 메뉴를 주문하면 이렇게 메뉴에 대한 설명서를 주신다. 이런 가이드는 맛을 찾아보고 느끼게 하는데 참 좋은 방법인듯.

 

 

이게 나이트 오브 더 풀 문인데 약간 방아 찧는 달토끼를 형상화한 모양이다.

 

 

전반적으로 피스타치오 젤라또나 감 무스나, 시라타라 등이 들어가서 뭔가 가을의 느낌이 나는 메뉴 같다고 해야하나?

 

 

전반적으로 맛있긴 한데 뭔가 그렇게 색다른 느낌을 주는 인상은 아니다. 조합도 뭔가 어 이런 조합이??? 라는 느낌이 잘 들지도 않고.

 

 

피스타치오와 초콜렛. 전반적으로 피스타치오와 초콜렛의 풍미를 강하게 의도한 파르페다.

 

 

맛은 충분히 괜찮으나 이것도 뭔가 그렇게 참신한 느낌이 나지는 않음. 확실히 삿포로의 파르페 커피 술 사사키가 개인적으로는 훨씬 인상 깊었다.

 

큐슈여행 6일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