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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 누가 인생쌀국수래서 기대를 안고 방문.
혼밥 최적화된 곳이라 좋다.
쌀국수 맛있게 먹는 여러 방법들이 적혀있다. 시끄럽게 하지말고 밥만 맛있게 먹으라는 멘트도 적혀있다. 테이블 회전을 위한 빨리 먹고 빨리 나가라는 것의 우회적 표현인지 진짜 주인장의 철학인진 좀 궁금하다 ㅋㅋㅋ
차돌양지힘줄 쌀국수(10,500원). 일단 단백질류가 다른 쌀국수 집보다 풍부한 것은 아주 좋다.
부족한 단백질을 채우기 위한 버팔로윙(2,500원). 버팔로윙은 아니고 그냥 닭날개 맛.
고명들은 맛이 괜찮다.
국물이 진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연해서 좀 그랬음. 어떤 사람은 진하다고 했는데 점마다 차이가 좀 있는건지 이점의 이날 국물이 좀 연했던건지는 잘 모르겠다.
비벼먹음 괜찮다고 써있어서 해봤는데 나쁘지 않음.
누군가의 인생 쌀국수라던데 인생을 걸만큼은 아니고 한 초등학교까지의 인생정도는 걸어볼만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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