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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울

[서촌 / 경복궁역] 더마틴(The Mart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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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맛있다는 얘길 많이 들어서 이동네 근처에서 밥먹은 김에 방문. 위치가 좀 찾기 어려웠다 ㅎㅎ;

 

 

내부는 테이블이 좀 있는편. 예전에는 되게 작았다고 들었는데 장사가 잘되서 옮긴게 아닐까 싶다.

 

 

메뉴. 젤라또가 유명한데 하몽 크로와상이라는 크루아상에 하몽, 올리브오일, 후추, 젤라또를 넣어주는 메뉴가 시그니처인 것 같다.

 

 

하몽 크로와상(16천원). 젤라또는 바닐라, 까망베르를 넣어준다. 그래서 까망베르 치즈 풍미가 엄청남.

 

 

태어나서 이런 조합은 처음 먹어보는지라 궁금했다. 일단 올리브 오일과 까망베르향의 조합이 아주 좋다.

 

 

음 맛이 없진 않다. 맛이 괜찮긴한데 솔직히 굳이 이 재료들을 이렇게 한꺼번에 먹어야 하는지 모르겠다. 잘 어우러지는지 모르겠음... 아이스크림 자체가 맛있는 편인데 그냥 아이스크림 따로 하몽 크루와상 따로 먹는게 더 낫지 않을까 싶음.

 

 


내가 기대가 너무 많았는지 난 그냥 그저 그랬다. 담에 혹시나 간다면 아이스크림만 먹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