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녁 식사를 가기전에 석양을 보러 왔다. 코타키나발루가 뭐 세계 3대 석양장소라고 하던데, 누가 지은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석양이 엄청 아름답다고 한다. 실제로 사바섬 일대가 석양이 아주 아름다운 장소인 것 같다. 아무튼 코타키나발루에서 유명한 선셋 스팟이 있지만 가장 대중적인 곳은 '탄중 아루'라는 해변이다.
탄중 아루 · Tanjung Aru Beach Resort, Tanjung Aru, 88100 Kota Kinabalu, Sabah, 말레이시아
★★★★☆ · 명소
www.google.com

코타키나발루의 대표적인 관광 스팟답게 호객행위가 아주 심하다.

이런 먹을 거리도 굉장히 많으니 여기서 대강 맥주와 음식을 먹으면서 저녁을 떼워도 될듯?

탄중아루는 모래 해변인데 솔직히 깨끗한 편은 전혀 아니다. 특별히 예쁜 해변도 아니고 그냥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힘든 아주 긴 해변 정도?

이날은 구름이 많아서 선셋이 안보였다. 근데 구름이 없으면 엄청 이쁠것 같은 하늘이었음.

보다시피 한국과 구름모양이 많이 다른데 구름이 가로로 길게 형성되는 것 같은 느낌이랄까. 그리고 하늘도 뭔가 엄청나게 높아보이는 느낌이다.

선셋 시간대에 가까워질수록 사람들이 굉장히 많아졌다. 참고로 탄중 아루에서는 서핑, 패들보트 모두 즐길 수 있다. 선셋을 보면서 패들보트를 타면 엄청 좋을 것 같음.

혹시나 하는 심정으로 마지막까지 기다려봤지만 구름이 더 심해져서 이날 선셋을 보지 못할 것 같아서 떠났음. 담번에 시간이 되면 꼭 제대로 보고 싶음.
다음 포스팅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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