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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경기

[금광호수 / 안성] 두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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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베네스트에서 골프를 치고 나서 주변에 맛집이 없을까 검색하다가 콩국수, 팥죽 맛집이 있길래 가봤다. 거리는 대략 10km 정도 된다.

 

메뉴. 콩국수와 팥죽 요리만 판다. 팥메뉴는 겨울 메뉴인 것 같다.

 

내부. 그냥 골프장 주변 어디든 있을법한 그런 식당의 느낌이긴 하다.

 

기본찬. 장아찌와 깔끔한 김치가 나온다. 근데 왜 콩국수 집의 김치는 대부분 익지 않은 김치가 나올까? 그게 더 잘 어울리는 건가.

 

팥칼국수(1인분 12천원). 어느 팥칼국수 집이나 콩국수집이 그렇듯 사실 이것만 먹고는 배가 절대 차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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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지 않고 팥의 구수한 향이 잘 느껴지는 팥죽이었다. 원래 나는 딱히 팥요리를 좋아하지 않았는데 이상하게 요즘엔 계속 땡긴다. 팥죽, 팥빙수 등등 종종 생각이 나는데, 이런 취향의 변화를 보면 나도 나이가 든단 걸까 ㅎㅎ... 암튼 맛있었다.

 

콩국수(1인분 10천원).

 

요즘엔 뭔가 크림 콩국수라고 엄청나게 꾸덕한 콩국수도 많은데, 이집 콩국수는 너무 진하지도 묽지도 않은 내 취향에는 적당한 수준이었다. 너무 꾸덕하면 콩비린내가 좀 올라오던데 이거는 그런것도 없고 깔끔했음. 덕분에 맛있게 먹었다.

 

 

개인적으로 맛있게 먹었던 콩국수, 팥죽 전문점이다. 이근처에 들릴 일이 있다면 가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