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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강원

[둔내 / 횡성] 산속의 곰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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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리힐리cc를 가는 길에 식사를 하러 들렀다. 진짜 징그럽게 추운 날이었음. 단단히 잘 못 잡은 골프일정이었다.

 

 

메뉴.

 

 

소머리국밥(12천원). 무슨 횡성 국밥 물가도 서울 국밥 물가랑 별 차이가 안나네 ㅎㅎ;;

 

 

국물은 정말 엄청 진한 스타일이다. 콜라겐이 많이 녹아있는지 끈덕끈덕할 정도이다. 맛 자체는 괜찮음.

 

 

소머리 고기 자체도 적지 않은 편이라 나름 든든하게 먹을 수 있음.

 

 

 

둔내 쪽에서 골프치는데 시내에서 간단하게 밥 먹고 싶다면 나쁘지 않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