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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울

[삼성중앙역 / 삼성동] 비야게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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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제일 좋아하는 타코집.

 

 

고기 부위가 여러개로 되어있다. 다먹어보는 것이 좋다^^

 

 

 주문하면 이렇게 바로 만들어주심.

 

 

뭔가 되게 authentic한 느낌. 물론 멕시코 못 가봄. 다큐로만 봄 ㅎㅎ

 

 

 도시인들을 위하여 타코를!

 

 

일단 주문한 초리소(4,400원)와 까르니따 혼합(4,600원).

 

 

 사실 또르띠아가 옥수수로 바뀌었다고 해서 오랜만에 와본 것. 전에는 내기억에 밀 또르띠아였다. 옥수수로 바꾼게 진짜 훨씬 낫다. 여기 타코는 굉장히 와일드하고 패티한 느낌이라 참 좋다. 느끼한 것을 싫어하는 나도 잘 먹을 정도.

 

 

초리소는 일종의 스페인식 소세지인데 짭조름하니 맛난다. 아 여기서는 무조건 고수를 많이 넣어달라고 할 것. 그래야 정말 맛있다.

 

 

 역시나 모자라서 주문한 까르니따 살코기(4,600원)와 까르니따 혀(4,600원).

 

 

 사실 살코기만 주문하면 다소 느끼할 수 있으니 차라리 혼합을 시키는게 낫다.

 

 

 돼지혀는 또 우설과는 다른 별미이니 꼭 먹어보길 권함.

 

 

 

 

내가 한국 타코집을 다 가본 것은 아니지만 나는 여기가 제일 맛있는 타코집 같음. 한국식으로 변형된 타코가 아닌 좀 더 그럴싸한 맛을 찾는다면 이곳이 최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