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물 내부를 다 둘러보고 또 다른 출구로 나오면 이런 큰 정원이 보인다.

이 길을 따라 정원 내부를 둘러보면 되는데 생각보다 엄청 커서 산젠인에서 2~3시간 머물 생각으로 와도 된다.



정말 아름당운 정원이다. 뭔가 서양식 정원처럼 엄청나게 각잡혀 있지는 않은데 자연스럽게 배치된 가운데 뭔가 통제된 아름다움이 잘 섞여 있는 느낌이랄까.



벤치들도 있었던 것 같으니 앉아서 여유롭게 즐기는 게 좋다. 뭔가 거대한 테라리움? 그거를 보는 느낌이 난다.

산젠인은 생각보다 언덕형태로 조성되어 있는데, 조금 올라가다 보면 이런 건물이 보인다. 이쯤에서 돌아갈지 아니면 더 올라가볼지 결정하면 됨. 나는 후속 일정이 있어서 이쯤까지만 보고 다시 내려갔다.

여러 루트들이 있어서 내려갈때는 다른 루트로 내려가봤다. 길을 걷는 재미가 있는 사찰이다.



높은 지대에서 내려본 사찰 앞 정원의 풍경. 곰곰히 생각을 해봤는데 우리나라 정원보다 뭔가 더 말차색의 느낌이 강한 것 같아서 이유가 뭘까 관찰했는데, 토양이 안보일 정도로 이끼들이 촘촘하게 조성되어 있다. 아마 이 이끼가 죽지 않도록 계속 관리를 해주지 않을까 싶은데 대단한 것 같다. 약간 골프장 그린 관리하는 느낌 아닐까 ㅋㅋㅋ

정원을 나오면 이렇게 유물들을 보관한 보물관도 보인다. 아마 여기는 촬영이 금지된 구역이었던 것 같음. 참고로 입장료는 무료다.

이쪽으로 나가다보면 산젠인의 출구인데 뭔가 그냥 나가기 아쉬워서 기념품 샵을 들렀다.




'기념품샵에서 파는 것은 요즘 웹상에서 전부 구매 가능한 것이다'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어서 기념품샵을 절대 이용하지 않는데, 여기서는 홀린듯이 하나 샀다. 일단 샵에 들어 가자마자 인센스향이 확 나는데 그 향이 아주 마음에 들어서 직원분께 여쭤보니 여기서 파는 인센스라고 하셔서 구매했다. 인센스치곤 좀 고가였지만 지금도 아주 만족스럽게 집에서 태우고 있다. 인센스를 꼽아두는 거치대도 아주 예쁜게 많으니 선물용으로로 아주 좋을 것 같다. 꼭 방문해보시길 추천.
다음 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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