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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경기

[판교 / 분당] 조선 델리 딸기 홀케이크 후기 (크리스마스, 연말파티, 그래비티조선 서울 판교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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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호텔 베이커리를 나름 자주 이용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요새는 귀찮기도 하고 어차피 몸에 해로운 디저트 굳이 비싼돈 내고 먹지 말자는 생각으로 잘 안가게 된다. 그러던 중 오랜만에 호텔 베이커리 케이크로 크리스마스 파티를 하게 되었다.

딸기 케이크이고 가격은 79천원 정도였던 것 같다. 디저트를 끊은 관계로 홀 케이크를 사면 절대 다 먹지 못해서, 홀케이크를 피한지가 꽤 오래된 것 같다. 그래도 홀케이크가 파티 감성엔 잘 맞는 건 확실하다ㅋㅋㅋ

신라호텔의 베이커리인 패스트리 부티크 케이크를 주로 먹어봐서 조선델리 케이크는 이번에 처음 먹어봤는데, 여기꺼도 맛있었다. 뭐 사실 가격이 높은만큼 맛없음 안되지만 ㅋㅋㅋㅋ


클래식한 딸기 생크림 케이크인데, 딸기가 정말 많이 올라갔고 케이크 안에도 딸기가 잔뜩있다. 과장 살짝 보태면 딸기반 케이크반 이라고 해도 될듯.


호텔 베이커리 등 고가의 베이커리의 케이크와 좀 저렴한 베이커리 케이크는 몇가지 요소에서 확연한 차이가 난다고 생각한다.

일단 생크림 등 크림이 아예 질감 및 식감이 다르다. 생크림 자체가 원래 부드러운 질감이지만 호텔 베이커리가 훨씬 부드러운데 과장하면 푸딩과 구름정도의 느낌 차이임.

그리고 사용되는 과일의 퀄리티 차이가 꽤 많이 난다. 과일 사이즈도 크고 예쁜 모양 위주로 사용되고, 일단 당도가 훨씬 높음.

나는 크림이나 시트의 당도에 비해 눌리지 않는 당도의 딸기를 써야 딸기와 케이크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서, 사실 애매한 딸기 케이크는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 근데 이정도로 딸기 당도가 높으면 케이크에도 잘 어울린다고 생각함.

케이크 사면 그래비티 조선 서울 판교 호텔 지하 주차장에 주차지원을 해주니, 케이크 픽업할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