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전에 오프 초기에 몇번 가보고 몇년만에 다시 방문했다. 흑백요리사에 나온 셰프님 식당이라 그런지 인기가 더 많아진 것 같기도?

내부는 굉장히 협소해서 음식 냄새와 수분기로 꽉 차있다. 굳이 말하면 쾌적한 스타일은 아니라서 호불호가 있을 듯. 좌석은 바형 좌석밖에 없다.




메뉴. 오뎅류와 일품요리 몇가지를 판다.

오뎅을 시키면 여기서 퍼서 주신다. 이 가게가 처음 생겼을 때만해도 우리나라에 일본식 오뎅 전문업장이 거어의 없었어서 나름 차별성이 있었는데 요새는 시간이 많이 지나서 일본식 오뎅 전문점이 좀 생긴 것 같다.

모듬 오뎅탕(26천원). 뭘 시켜야할지 고민된다면 이거를 주문하는 것 이 제일 무난하다. 아 그리고 이집은 술을 잔으로도 많이 팔아서 나 같이 술을 많이 안먹는 사람에게도 좋다. 물론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님.

오뎅과 같이 먹을 여러 토핑도 준다. 개인적으로는 오뎅은 연겨자지 라고 생각해서 겨자를 제일 선호하는데, 유즈코쇼나 이치미도 잘 어울리더라. 파간장은 뭐 안어울릴 수가 없고.

어묵마다 특색이 있고 크기도 큼직큼직해서 먹는 재미가 있고 포만감도 온다. 어묵은 나름 뭐 단백질도 꽤 있으니깐 건강식이라고 봐야하지 않을까? ㅋㅋㅋ

역시 그래도 오뎅은 스지나 무, 두부를 꼭 먹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영업 시작 시간 초기에 가서 그런지 무에 완전히 간이 배어있지 않았던 점이 아쉬웠음.

마라이모 후라이(13천원). 마를 튀긴 것이라해서 궁금해서 주문해봄. 바삭하면서도 마 특유의 아삭, 쫀뜩, 촉촉함이 잘 어울렸는데 느끼함을 잡아주는 마라 파우더가 완전 킥이다.
예전보다 외국인 고객이 꽤나 많아진 것 같은데 이게 넷플릭스의 힘인가. 아무튼 가볍게 2차하기에 좋은 집이라고 생각하는데 단점이 있다면 예약을 엥간하면 꼭 해야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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