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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울

[압구정역 / 신사동] 텍사스 데 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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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하스코 전문점인 텍사스 데 브라질. 약 20년 전즈음에는 전문점이 꽤 많았는데 이젠 찾아보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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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특별한 메뉴는 없고 점심, 저녁 코스 1개씩만 있다.

 

내부는 엄청 크고 깔끔한 편. 넓은 좌석도 있어서 단체모임도 여기서 꽤 하더라.

 

갈비살. 좀 느끼하고 퍽퍽하다. 솔직히 맛있지는 않음.

 

고기만 먹다보면 꽤 느끼해서 샐러드바에서 이것저것 같이 먹어주는 운영이 필요하다. 특히 소화를 ㅜ이해 저 파인애플 시나몬 구이를 꼭 먹는게 좋다.

 

바나나 시나몬 구이인데 이거 꼭 먹어라. 고기의 느끼함을 완전 씻어줌. 추가하면 돈이 들지만 충분히 낼 가치가 있음.

 

소세지, 피카냐, 치맛살, 닭고기 등등 여러가지가 나온다.

 

솔직히 제일 맛있는 부위는 이 피카냐. 이 부위가 보이면 불러서 달라고 하는게 좋음. 아니면 이 부위만 따로 달라고 요청해도 된다. 아마 우리나라 부위로는 설깃머리살일텐데 우리나라에서는 구이로 선호되는 부위는 아닌 것 같다. 

 

듣기론 브라질에서는 이 부위를 구이용으로 가장 선호한다던데, 먹어보면 이해가 된다. 설도와 달리 부드러운 편이고 지방감이 높지 않아서 담백하면서 육향이 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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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부위들은 솔직히 그렇게 특별히 맛있다고 보기는 좀 어렵다.

 

양갈비도 개중에는 괜찮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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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히 잡내나는 고기도 있긴해서 개인적으로는 피카냐와 양갈비만 먹기를 추천한다.

 

 

무한 리필이긴 한데 먹다보면 물려서 은근히 가성비가 안나오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그냥 차라리 스시오마카세 7만원짜리를 먹는 것도 괜찮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