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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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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 범일역] 60년 전통 할매국밥 원래는 50년 전통 할매국밥이었는데 어느새 60년 전통으로 바뀌었다. 부산 올때마다 여기를 꼭 들린다. 웨이팅이 항상 있다고 보면 되는데 그래도 회전이 원체 빨라서 조금만 기다리면 먹을 수 있다. 메뉴. 가격이 진짜 정말 착함. 양도 상당한게 함정임 ㅎㅎㅎ 나름 오픈키친이다 ㅋㅋㅋ 국밥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투명하게 볼 수 있음 ㅎㅎㅎ 기본찬. 국밥은 그자체로 완전 식품인데 무슨 반찬이 필요있으리. 내부는 진짜 빠글빠글하다. 깔끔하고 편하고 그런걸 찾으면 안되는 곳임. 여긴 보니깐 로컬인도 되게 많이 오던데 ㅎㅎ 하긴 내가 이근방 살았음 리얼 1주에 1회는 왔다. 수육 中(20천원). 아주머니께 양 많이 먹는 3명이라고 대자시키면 안되냐고 했더니 아주머니께서 가소롭게 보시더니 중자로 충분하고 만약 부족하면..
[부산 / 기장] 로와맨션 기장에서 좀 뷰가 좋은 카페를 찾아서 계속 움직이다가 자리가 있는데가 여기라 여길 와봄. 외곽쪽이라 그런지 카페가 되게 크다. 주문하는 곳. 인테리어가 이쁜 편. 빵 종류도 많이 판다. 이곳 저곳 둘러보니깐 은근 인스타 갬성 스팟이 꽤 있네. 외부 자리도 있고 여러 층이 있다. 날 좋을때는 인기가 되게 많을 것 같음. 빵이 생각보다 꽤 괜찮았다. 커피도 괜찮았고. 사실 난 카페에 대한 호불호는 없어서 괜찮은 카페, 추천할만한 카페를 고르는 기준은 잘 모르겠다. 디저트가 맛있는 카페라면 추천가능인데 ㅎㅎ 암튼 뭐 뷰도 좋고 크고 올만한듯?
[부산 / 해운대구] 새총횟집 여기가 그렇게 찐 맛집이래서 와봄. 미리 예약까지 했다. 유투브 코우지tv에서도 코우지 셰프가 그렇게 극찬을 해서 더 궁금해졌음. 주차는 가게 근처에 어디 댈 곳을 안내해주신다. 메뉴. 아마 내기억에 가장 비싼 메뉴를 주문했던듯. 기본찬. 정갈하고 푸짐하다. 기본찬이 전반적으로 다 맛있음. 내부는 이렇게 약간 가정집을 개조한 것 같은 느낌인데 테이블이 많지 않다. 그래서 꼭 예약하길 추천. 사장님 가족끼리 운영하는 가게 같은데 따님과 부모님이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면 마치 진짜 가정집에 초대 받아서 밥먹는 느낌이랄까 ㅋㅋㅋㅋ 암튼 분위기 너무 좋다고 느껴졌음. 자연산 회(1인당 50천원). 왼쪽 맨 위는 쥐치, 중간은 황가오리, 아래는 히모. 중간 부분의 좌측은 감성돔, 우측은 돌돔. 오른쪽은 가자미세꼬..
[부산 / 기장] 이케아(IKEA) 이케아 부산와서 첨와봄. 꼼장어먹고 배고픈데 이케아 핫도그가 1천원이래서 헉헉대면서 달려왔다. 뭐 여러가지 음식 많이 팔더라. 싸긴하다. 근데 보면 싼 이유가 있음. 진짜 겁나 작다. 맛도 그냥 1천원에 걸맞는 맛. 5, 6개 먹으면 배부를 것 같으니깐 뭐 햄버거 1개가격이랑 유사한듯 ㅋㅋㅋ 걍 이케아 간김에 들리면 좋지 이걸 위해 가진말기를 ㅋㅋㅋ
[부산 / 기장] 해변짚불곰장어 기장이 곰장어가 그렇게 유명하대서 궁금해하길 거의 10년. 이제서야 곰장어 먹으러 기장와봄. 이 근방이 기장 곰장어 타운인 것 같다. 메뉴.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뭐 맛만 있다면 지불할 용의는 있다. 3인세트를 주문함. 기본찬이 꽤 거나하게 깔리는 편이다. 전반적으로 짰음. 남쪽이라 그런갑다. 계란찜이 꽤 괜찮았다. 계란함량 높은 계란찜이었음 ㅎㅎ 짚불구이 곰장어. 저렇게 구워진 곰장어 껍질 같은것을 직접 벗겨주신다. 짚불구이 곰장어. 옆에 작은 건 쓸개랜다. 그냥 곰평동꼼장어 이런 데처럼 싼맛에 먹는 곰장어집말고 좀 괜찮은 곰장어집 가면 먹을 수 있는 맛과 사실 별로 차이는 없다. 특장점도 딱히 없음. 그냥 내가 우리동네 황가네꼼장군에서 먹던 탱탱한 곰장어랑 별차이 없달까 ㅋㅋㅋ 솔직히 말하면 ..
[해운대 / 부산] 국밥미조 전날 술을 거나하게 먹고 해장이 시급해서 생명수 찾아서 숙소 근처 아무 국밥집이나 왔다. 메뉴. 돼지국밥에 특과 왕이 있다는 것이 정말 너무 맘에 든다. 서울에도 이렇게 큰 사이즈로 파는 국밥집이 있었음 좋겠다. 솔직히 성인 남자한텐 국밥 특도 넘 작지 않나 ㅜ 기본찬. 김치가 은근 깔끔하니 맛있었음. 돼지국밥(8천원). 맑은 돼지국밥 형태는 아니고 사골을 쓰신 것 같다. 사실 전날 음주로 뭐 생명수가 필요한 상태라서 맛은 솔직히 잘 못느꼈지만 정말 무난한 돼지사골 육수의 맛이었다. 고기는 매우 얇게 제공되는 편. 식감은 부족해도 밥이랑 훌훌 먹어버리기엔 좋았다. 할머니 사장님께서 되게 친절하셔서 너무 좋았음. 이근방에서 간단히 국밥 먹고 싶음 갈만하다.
[부산 / 해운대] 랑데자뷰 해운대 근처에서 바다 보면서 커피먹고 싶어서 여기를 방문했는데 아니 이거 찾아본니깐 서울에도 점포가 많네 ㅋㅋㅋ 대단하다 !! 아마 2, 3층 이렇게 썼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렇게 바닷가 처럼 꾸며놓은 카페다. 딱 봐도 인스타 갬성이 풀풀남. 빵종류. 커피는 은근 괜찮았는데 솔직히 빵은 별로였다. 진짜 좀 그닥이었음. 비추. 이게 3층 뷰. 근데 이 카페 좀 더웠음. 인스타 찾아보니깐 여기에 있는 거울에서 다들 이렇게 사진 찍어서 올렸길래 우리도 인스타 갬성을 느껴보고자 찍어봄. 맛보다는 인스타갬성에 최적화된 카페였다.
[부산 / 해운대] 해운대암소갈비집 그렇게 유명한 갈비맛집이래서 오랜 시간 궁금했는데 이제서야 방문해봄. 서울 한남동엔가 해운대암소갈비집이 서울 분점을 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관련 없는 사람이 상호를 똑같이 해서 영업한거랜다. 뭐 부산의 해운대암소갈비집에서는 소송걸어서 승소해서 이제 그 상호를 못쓰게됐다함. 메뉴는 단촐해서 좋음. 안에는 이런 전통 한옥의 형태로 되어있다. 꽤 너~~얿게 가게가 자리잡고 있음. 외관하나는 운치있네 ㅋㅋㅋ 좌석인게 좀 근데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명성답게 웨이팅이 어마무시하다. 1시간 좀 더 걸렸던 것 같다. 평일 점심인데도 웨이팅이 이정도라니 ㅋㅋㅋ 정말 인기가 많은 집인가보다. 코로나시국이라 그런지 이렇게 1인상으로 준다. 이거는 굉장히 좋음. 약간 여기의 시그니처 같은 불판인데 솔직히 난 불편하더라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