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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울

[안국역 / 북촌] 이도곰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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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이 아주 빨리 나오는게 장점인 이도곰탕이다.

 

메뉴.

 

특 쌀면곰탕(16천원). 사실 여기는 고기양이 상당히 적은 편이라 특정도는 시켜야 고기양이 성인이 먹을 양 정도가 된다.

 

이집 곰탕국물은 좀 진한 편. 감칠 맛이 강한 편이라 호불호가 갈리지 않을 맛이다.

 

고기는 아마 사태 같은 부위를 쓴게 아닐까 싶음. 부드럽게 잘 삶았다.

 

면은 베트남 포랑 비슷한데 나는 이게 훨씬 맛있더라. 포 특유의 푸들거리는 느낌이 아니라 그것보다는 더 식감있고 두꺼워서 진짜 면을 먹는 느낌임. 중독성 있는 쌀면이다.

 

국밥이 질리면 쌀면곰탕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