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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역에 새로 생긴 거대한 카페다. 원래 중국집과 당구장 등이 있는 건물이었는데 새로운 카페가 통째로 쓰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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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안 베이커리라는데 이탈리아 빵이 주로 어떤건진 모르지만 내가 아는 이탈리아 빵은 전부다 있긴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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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내가 모르는 빵도 아주 많다. 이탈리아 빵인지 솔직히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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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했던 것은 컨텐츠에서만 보던 시칠리아 디저트인 카놀리도 있다.
메뉴.
내부에는 테라스 좌석이 있고 이렇게 2층에 큰 내부 좌석도 있다. 매장이 아주 크고 넓은데다 층고까지 높아서 쾌적한 느낌이 좋다.
바바오럼(4,500원)과 카놀리(4,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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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긴 반죽에 치즈가 들어있음. 아마 리코타 치즈 같은데 맛은 뭐 그냥 고소한 튀긴 과자에 달달한 리코타치즈를 같이 먹는 맛. 좀 기대했는데 예상되는 맛이라서 그냥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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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오럼도 뭐 그냥 바바오럼 맛. 바닐라빈이 열심히 뿌려져 있는 걸로 봐서 바닐라 향을 내기 위해 원가를 좀 쓰신 것 같다.
맛도 괜찮고 내부도 쾌적한데 단점은 가격이 정말 비싼 편이다. 결론적으로 가성비가 별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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