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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경기

[서현역 / 분당] 일일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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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향이 어느새 이렇게 많아지더니 분당에도 생겼다. 이날은 엄마의 퇴직 기념으로 방문했는데 선뜻 룸을 주시더라. 이 요리는 양장피.

 

 

일일향의 양장피는 약간 매콤한 풍미가 곁들여진 스타일인데 개인적으로는 맛있다고 생각한다. 약간 고추잡채랑 양장피를 섞은 느낌이랄까.

 

 

어향동고. 어쩌다보니 요새는 이요리가 일일향의 시그니처가 된 느낌인데 아무튼 인원수에 맞게 표고튀김 수를 추가할 수 있다.

 

 

새우살을 다진게 탱글하게 들어가 있고 매콤한 양념이 느끼함을 잡아준다. 새우랑 버섯의 향이 참 잘 어울림.

 

 

탕수육인데 피는 얇지만 약간 찹쌀탕수육 같은 스타일이다.

 

 

고기 두께는 아주 두꺼운데 튀김은 아주 얇은 스타일로 맛은 분명히 좋다. 근데 개인적으로는 튀김과 고기두께의 밸런스가 탕수육의 핵심이라고 생각해서 죄금만 더 고기 사이즈가 줄었음 좋겠다는 생각.

 

 

퇴직기념으로 맞춘 떡 케이크인데 엄마가 참 좋아하시더라. 떡케이크가 좋으신건지 안에 들어 있는 돈다발이 좋으신건진 모르겠지만 아무튼 엄마가 역대급으로 좋아하셔서 아주 좋았다 ㅋㅋㅋ

 

 

 

이쯤되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중식 체인중 하나가 아닐까. 이 가격대에서 이만한 중국집도 드물다는게 잘 되는 이유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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