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요새 희한하게 고기가 먹고싶을때 돼지갈비가 종종 땡긴다. 난 희한하게 나이를 먹어가면서 양념치킨, 양념갈비에 대한 선호도가 올라가는듯. 돼지갈비는 사실 봉피양을 제일 좋아하는 편이긴 한데 그냥 요샌 가까운게 최고인 것 같다.
메뉴.
식당 내부인데 뭐 멋지거나 그러진 않지만 깔끔한 편. 고객들은 주로 가족고객이 주를 이루는 것 같다.
기본찬.
뭔가 내가 생각하는 흔한 가족형 고기집처럼 기본찬이 나온다.
돼지갈비(250g 19천원). 사실 갈비는 20%고 80%가 목살이라 걍 목살양념구이라고 하는게 맞을듯.
고기는 적당히 구워주시고 마무리정도만 직접 구우면 된다.
뭐 전혀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달콤 짭조름하면서 부드러운게 밥 3공기 먹을수 있는 맛. 돼지갈비에 쌀밥, 된장찌개 혹은 김치찌개가 희한하게 요새는 나의 음식 선호순위에서 점점 올라가고 있는 것 같다.
된장찌개(3천원). 가격이 저렴한 후식용 고기집 된장찌개는 개인적인 생각에 가게에 따라 수준차가 꽤 나는 것 같음. 여기 후식용 된장찌개는 괜찮은 편이었음.
후식냉면(5천원). 무난무난한 달콤 새콤 비빔냉면.
가성비도 괜찮고 가게앞 주차도 되고 가볍게 돼지갈비 먹으러 오기에 괜찮은듯.
'국내 > 경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현역 / 분당] 일일향 (1) | 2024.06.30 |
---|---|
[판교 / 분당] 채운 (0) | 2024.05.26 |
[시흥동 / 성남] 청담추어정 (0) | 2024.05.05 |
[장기역 / 김포] 오로르(AURORE) (2) | 2024.04.10 |
[서현 / 분당] 정가네능이백숙 (0) | 2024.03.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