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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소개팅이라는 것을 해봤는데 어딜갈까 고민하다 내가 평소에 가보고 싶었던 데를 가봤다.
프랑스 가정식 집이다.
사진을 찍어도 되냐하면 실례일까 좀 고민하다가 그냥 기록충이라 찍어도 되냐고 물어봤다 ㅋㅋㅋ 가면 빵을 주는데 버터가 생각보다 괜찮았음.
머스터드 소스와 돼지안심 로스트(27천원)와 라구딸리아뗄레(23천원).
이게 이집의 시그니처라는데 비주얼은 어마무시하다.
템퍼도 괜찮고 맛도 괜찮은데 머스터드소스맛이 좀 강해서 갠적으로는 다른 소스를 쓰는게 낫지 않았을까 싶다.
딸리아뗄레라는 파스타의 일종인데 괜찮았음. 이렇게 소스와 함께 먹어야 하는 파스타는 딸리아뗄레가 더 낫다고 생각한다.
분위기도 괜찮고 음식맛도 괜찮은 식당이다. 나중엔 와인도 먹어보러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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