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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가봐야지 가봐야지 벼르다가 겨우 가봤다. 떼레노에서 연 캐쥬얼 와인바 같은 거라고 함.
안에 분위기가 매우 모던하니 좋다.
메뉴. 와인메뉴가 매우 다양하다.
식전주로 시드르를 준다. 라이트해서 갠적으로 좋아함.
무조건 바에 앉아야한다. 보는 재미가 있다.
까바를 하나 시켰다. 와알못이라 그냥 먹는데 가벼우니 좋았따.
여러가지 토마토와 15년숙성 쉐리비네거, 부라타 치즈.
아주 상큼하니 에피타이저로 좋았다.
이베리코 하몽 크로켓.
특별한 맛은 아닌데 짭조름하니 괜찮았음.
갑오징어, 완두콩, 감자콩피, 완두순.
짭조름한게 복잡하기보단 직관적으로 맛있는 맛이다.
숯에 구운 생선, 마늘, 마른 고추 기름.
이게 시그니처 요리라는데 저렇게 발라줌.
냄새부터 근데 진짜 기가맥힘.
이건 무조건 먹어야한다. 걍 단순하게 맛있음.
뼈등심 스테이크.
치미추리소스와 양파였던듯.
템퍼도 아주 좋았고 미국산이라 별로 느끼하지 않아서 난 좋았음.
페드로 히메네즈와 아이스크림. 이거 디저트집보다 맛있다 ㅋㅋㅋ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고. 이왕이면 이성과 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나처럼 남자 여러명이서 가지말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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