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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울

[신당역 / 황학동] 라까예(La Ca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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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가 급 땡겨서 찾아보다가 방문. 찾아보니 여기 사장님이 멕시코 요리 관련 여러 가격대의 브랜드를 운영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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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여기 단점이 타코를 1개씩 주문은 못하고 3개씩 주문 가능하다. 3개 먹고 나서는 1개씩 추가주문을 할 수 있음.

 

 

살사통. 솔직히 타코집은 고기나 또띠야도 중요하지만 이 살사가 참 중요한 것 같다. 이게 맛있어야 타코가 훨씬 더 맛있음.

 

 

홀차타(5,000원). 음 뭔가 계피가루 넣은 아침햇살맛?

 

 

내부는 이런 느낌. 좌석이 몇개 없다.

 

 

알파스톨 타코 3개(7,500원). 돼지고기 타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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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돼지고기 조리는 그닥이라고 생각하는데 여기는 또띠야가 정말 맛있다. 색깔 보니 밀이 아닌 옥수수 또띠야 같은데 고소한게 아주 좋음. 주재료 조리가 그닥이다보니 라임만 뿌리는 것보단 살사를 듬뿍 뿌리는 게 훨씬 더 맛있다.

 

 

소곱창 타코 3개(9,900원). 이게 이가게 뭔가 주력메뉴인 것 같음.

 

 

흠 솔직히 이것도 곱창이 그렇게 좋은 곱창인 느낌은 아니다. 그렇다고 주재료를 듬뿍 넣어주는 편도 아니고. 여기는 또띠아 원툴인듯.

 

 

배고파서 더 주문한 추가 타코.

 

 

 주재료가 적은 편이라 여기 타코로 배채우려면 한 20개는 먹어야할 것 같은 느낌.

 

 

나와서 배고파서 먹은 어묵. 이 가게 앞에 산전이라는 나름 이 시장의 핫한 수제어묵집이 있던데 궁금해서 하나 사먹어봄. 탱글탱글하니 맛있더라. 담에는 여기한번 와서 맥주에 어묵 먹어봐야겠음.

 

 

 

또띠아가 울고갈 타코였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