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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네에 타이 음식점이 반타이, 화양연화 2개가 있는데 한동안 반타이만 가다가 간만에 화양연화를 방문.
여기는 단점이 지하라서 환기가 잘 안된다는 점이다. 대부분 볶아내는 이 집요리의 특성상 볶음 냄새가 옷에 엄청뱀.
뽀삐아 톳(7천원). 춘권튀김인데 예상외로 고기가 꽤 있엇고 잘 튀겼다.
팟타이(12천원). 개인적으로 나는 팟타이를 아주 좋아한다. 가게마다 스타일이 꽤 달라서 좋기도 하고 달콤 새콤 매콤해서 언제 먹어도 식욕이 돋게 해주는 것 같음.
사실 팟타이라는 음식 자체가 맛없기도 쉽지 않기도하고 맛있어도 한계가 좀 있다고 보는데 아무튼 괜찮은 팟타이임.
카오팟 끄라파오(12천원). 이것도 고슬고슬하니 잘 볶았음. 볶음밥의 생명은 밥알 하나하나를 잘 코팅하고 질척이지 않게 볶아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맛이 괜찮은 타이음식점인데 개인적으로 나는 이근방에 있는 반타이가 더 맛있다고 생각한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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