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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울

[사당역 / 방배동] 남궁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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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가 좋은 북경오리집으로 한 몇달전에 한창 SNS에 올라왔었는데 궁금해서 겸사겸사 방문.

 

 

메뉴. 베이징덕 치고는 상당히 가격이 합리적이다.

 

 

한국식 베이징덕이라 밑반찬이 나름 꽤 많다.

 

 

북경오리 한마리(60천원). 4인분이라고 말씀해주시는데 성인 남자 4명이 먹기엔 부족하다.

 

 

약간 퍽퍽한 감이 있는 것은 어쩔 수 없다. 그래도 은근 담백하니 괜찮은듯? 은근 파김치랑 같이 먹는 맛이 있음.

 

 

껍질이 바삭한 스타일은 아니라 좀 기름진 감이 좀 있음.

 

 

살코기 외 뼈 부분, 다리 부분은 이렇게 따로 주신다.

 

 

뜯어 먹기는 좀 귀찮지만 그래도 배가 고파서 먹어줘야 함.

 

 

베이징덕 하는 집들중에 다리가 좀 오버쿡되서 수분감이 너무 적게 조리하는 집도 있는데 여기는 나쁘지 않은 편이었음.

 

 

배고파서 반마리 더 주문함. 성인 남자 4명이면 1.5마리는 먹어야하지 않을까 싶다.

 

 

오리 전골. 기본 메뉴에 포함이다.

 

 

하얀 오리 전골은 처음 먹어봤는데 오리 특유의 냄새가 너무 나서 솔직히 내스타일은 아니었다. 역시 오리전골은 빨갛게 해야함.

 

 

 

맛을 너무 기대하는 건 어렵고 가격은 정말 합리적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