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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 버거가 땡겨서 썬데이 버거 클럽 방문. 오픈할때즘에 방문하고 오랜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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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이날은 기본 버거보다는 뭔가 치팅을 하고 싶은 날이었다.
내부는 넓고 쾌적한 편이다.
너낌있다.
나는 이렇게 옐로머스터드랑 핫소스를 주는 버거집이 좋더라.
프렌치 프라이(4,500원). 바삭하게 튀긴 감자튀김이다. 맛이 괜찮음.
먹고 싶었던 두가지 버거를 주문.
굿데이투다이(15,900원). 옛날 스타크래프트의 커세어 대사가 생각나는 버거다.
패티 4장, 치즈 4장, 베이컨, 피넛버터, 포도잼으로 구성됨.
매우 기름지고 리치한 버거인데 포도잼이 있어서 느끼함을 씻어준다. 근데 아무래도 야채도 없고 패티가 4장이다보니 다먹으면 좀 물리긴한다.
멘치카츠 버거(10,900원). 약간 돈까스를 오마주한 버거가 아닐까 싶음.
멘치카츠, 치즈, 양배추, 돈카츠 소스로 구성됨.
그냥 한입 베어물면 돈까스 정식을 한입에 먹는 그 맛이다 ㅋㅋㅋ 난 돈까스 충이라 괜찮았다.
혈관이 지방으로 가득찬 날이었지만 후회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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