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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만에 방문인듯.
여기는 테이블 차지를 받는 대신 이런 안주류를 준다. 조금씩 다르긴한데 거의 이런식의 과일과 스낵, 간단한 마카로니 샐러드 구성이라 보면 될듯.
시소진토닉(28천원). 폴스타 시그니처 칵테일중 하나인데 시소향과 진토닉을 적당히 잘 섞어서 밸런스가 좋았다. 시소향을 싫어하시는 분들도 즐길 수 있을 정도임.
유즈 위스키 사워(28천원). 이것도 시그니처 칵테일인데 버번위스키에 레몬 쥬스, 계란흰자, 유자 퓨레 등이 들어감. 위스키 특유의 무거운 느낌과 레몬과 유자 특유의 상큼함이 공존하는데 계란 흰자의 부드러운 맛이 이 둘을 잘 이어주는 느낌이다. 맛있었음.
가격대는 좀 있지만 칵테일도 맛있고 접객, 분위기가 정말 좋은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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