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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 요리를 먹으러 방문.
메뉴.
내부.
메밀정식(1인 14천원)을 주문. 묵밥인데 새콤하고 시원한게 입맛없을때 먹기 좋은 느낌. 맛이 특별하진 않다.
메밀전병. 그냥 메밀전병 맛.
메밀전. 강원도에서 메밀전 먹었을때 이렇게 익은 김치를 넣어서 해주던데 여기도 그렇다.
들깨옹심이. 들깨 맛이 엄청 강했는데 고소한게 괜찮았다.
보쌈. 보쌈은 좀 그럭저럭이었다.
메밀비빔막국수. 양념이 좀 진하긴 한데 뭐 비빔국수는 이런 맛에 먹는거지 ㅎㅎ
곤드레밥. 옛날에 엄마가 하도 곤드레밥을 좋아해서 이런 단백질도 없는 영양 부족식단 왜먹나 궁금했는데 사실 지금도 그렇다.
양념장에 비벼서 반찬이랑 먹음 된다. 탄수화물이다보니 술술 넘어감.
걍 나쁘지 않다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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