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청역 / 학동역] 136길 육미

유튜버 최강록 셰프님이 일했던 매장이라 해서 찾아봤더니 평이 전반적으로 좋길래 방문.

 

 

가게는 약간 후미진 이자카야 느낌이 난다. 여러층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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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전반적으로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이 든다.

 

 

기본안주. 솔직히 이 샐러드는 내취향은 아녔다.

 

 

새우튀김 메밀김밥(12,000원).

 

 

메밀국수에 표고버섯조림, 새우튀김, 계란말이 등등을 넣어서 말은 김밥이다. 김밥이라 하긴 좀 그러니깐 김메밀국수 정도가 될듯하다.

 

 

달달하면서 짭조름하고 각종 감칠맛이 있는게 진짜 이거는 호불호가 절대 갈리지 않을 직관적으로 맛있는 맛이다. 메밀소바를 주재료로 해서 만든 김말이라 이렇게 식감이 좋은줄 몰랐음. 뚝뚝 끊기는 식감, 바삭바삭한 식감 등의 조화가 정말 좋다. 진짜 맛있었음.

 

 

바질을 곁들인 닭다리 조림(19,500원). 최강록 셰프님이 조림으로 유명하니 조림 요리를 하나 주문하지 않을수가 없었다.

 

 

매콤 짭조름한데 바질향이 생각보다 정말 잘 어울린다.

 

 

 

진짜 여긴 메밀김밥맛집이다. 이거 먹으러 다시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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