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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버거집중엔 최근 SNS에서 가장 핫한 곳이 아닐까. 궁금해서 가봤다. 좀 된 리뷰임. 원래
뭔가 힙하게 해놨는데 조명이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좀 정육점 같달까 ㅎㅎ;; 이런데서는 음식사진이 예쁘게 안나와서 힘들다.
암튼 전반적으로 깔끔하다.
싱글딥 에멘탈치즈(8,900원)를 주문해봄. 더블로 하고 싶었지만 맛이 검증이 안된데라 일단은 싱글.
이 버거가 시그니처메뉴인 것 같은데 패티와 번만 딱 있고 정말 심플하다 ㅋㅋㅋ
패티가 상당히 두툼하다. 뭐 가게의 슬로건은 소가 채소를 먹으니 고기를 먹으면 채소를 먹는 효과 이거라는데 묘하게 설득력있다 ^^
근데 좀 불편한게 치즈를 이렇게 떠서 올려먹는건데 난 좀 불편하고 귀찮더라.
패티가 괜찮긴한데 막 SNS에서 패티는 여기가 최고 이런거는 잘 모르겠다. 사실 이렇게 패티에 몰빵한 햄버거 먹을거면 함박스테이크 먹지 왜 햄버거를 먹는지 나는 다소 애매한 것 같음. 내가 햄버거라는 음식에서 기대하는 패티스타일은 아닌듯.
음 맛이 있긴한데 갠적으로 내가 기대하는 버거라는 음식과는 차이가 있다. 호불호가 갈릴 것 같은데 한번쯤 가볼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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