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미에스테이션 / 고속터미널역] 케르반

터키 음식 전문점이 있대서 궁금해서 방문. 뭐 누가 정한건진 모르겠지만 터키요리가 세계 3대 요리래서 항상 궁금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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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많아 보이지만 크으게 다르지 않다 ㅋㅋㅋ

 

 

식전빵과 스프. 콩스프 같은데 병아리콩 스프인가?

 

 

버터 치킨 커리(17,500원). 매콤하면서도 부드러운게 맛이 나쁘지 않다. 치킨도 꽤 많이 들어있고? 가성비 솔직히 좋은듯.

 

 

양고기 쉬시 케밥(26,500원). 꼬치에 구운 어린양의 다리살이랬다. 내가 생각한 케밥은 밀 전병 같은거에 싸먹는 음식인줄 알았는데 찾아보니 케밥은 그냥 '불에 구운 구이'라는 뜻이라고 함. 걍 다 케밥인듯? ㅋㅋㅋ

 

 

특유의 향신료 향이 나는데 고기를 부드럽게 잘 익혔다. 소스들이랑 같이 먹으면 참 잘 어울림. 맛이 괜찮았음.

 

 

 

맛이 괜찮긴 했는데 솔직히 그냥 예상 가능한 맛이었다. 터키 음식에 대해 너무 기대가 컸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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