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틴 조선 호텔의 뷔페인 아리아에 왔음. 진짜 호텔뷔페는 몇년 만인지 기억도 안날정도로 오랜만이다. 사진이 매우 흔들렸네 ㅎ;;
가격이 예전에 비해 오른 것 같다. 하긴 요새 가격이 안 오른 것이 없을정도니 뭐.
평일저녁인데 사람이 꽉 차있었다. 인기 많네 ;;
탄산수가 기본이다. 차라리 이돈으로 콜라주지 ㅜㅜ
주류 가격이 생각보다 합리적이다.
스시 코너. 스시조라는 유명한 일식집이 있는 호텔이라 살짝 기대했는데 솔직히 스시는 좀 그닥이었다. 파크뷰가 나았던 것 같음.
전채류. 무난하게 상큼했다.
이거는 일식 전채류.
랍스터, 가리비, 새우 찜. 랍스터가 생각보단 먹을만 했음.
튀김과 쌀국수 코너도 있다.
딤섬도 있다. 하가우 정도만 괜찮았던듯.
특이하게 인도요리 코너가 있는데 난 그닥이었음.
중식코너. 칠리새우가 생각보다 되게 맛있다.
여기는 전반적으로 중식이 좀 괜찮음.
맛이 확실히 괜찮다.
탕수육 볶음밥 둘다 괜찮.
빵과 잼, 버터 코너. 아침이라면 먹었을텐데 저녁에 먹긴 좀 위가 아깝다.
직접 커피 관련 음료를 만들어주기도 함.
생과일 주스가 생명수이니 음식 많이 먹고 싶다면 꼭 마셔라.
야채가 있어서 좀 먹었다.
피자와 그릴코너.
음 양갈비는 맛있었는데 나머지는 뭐 그냥저냥이었다.
한식코너.
디저트. 가짓수가 많고 비주얼이 좋아서 좀 기대햇는데.
디저트가 예상외로 별로였다.
디저트는 개인적으로 나는 파크뷰꺼가 제일 나았음.
스시가 맛없는 건 아닌데 내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 재료들 선도는 꽤 괜찮았는데 밥이 좀 느낌없었음.
튀김류는 딱히 추천하진 않는다. 탄두리 치킨도 좀 그닥임.
랍스터와 가리비는 충분히 먹을만 함. 다만 랍스터는 살짝 오버쿡느낌이긴 했다.
양갈비는 아주 부드럽고 잘익혔다. 나머지 그릴류는 쏘쏘.
양갈비 한번 더 먹어주고.
파스타는 뭔가 좀 심심했음.
게살스프. 굳이 먹어볼만하진 않다.
생각보다 맛있었던게 별로 없어서 한번 더먹은 스시.
중식 먹으면 포만감이 빠르게 올까바 마지막즈음에 먹었는데 후회했다. 그냥 이거나 열심히 먹었어야 했음. 중식류가 가장 괜찮았다 ㅋㅋㅋㅋ
고구마 크림스프였나 영 내취향은 아녔음.
디저트는 쏘쏘.
음료류는 괜찮았음. 그래도 스타벅스가 나은 것 같다 ^^
결국 10접시를 다 채우지 못했다... 패배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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