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로데오역 / 도산공원] 미국식(MI COOK SIK)

인스타에서 비주얼 보고 궁금해서 방문. 요새 뭔가 스테이크 샌드위치에 좀 꽂혀있는데 우리나라는 파는데가 많진 않더라.

 

 

메뉴. 요즘 잘 없는 선불이다.

 

 

매장 사이즈가 작아서 좌석은 많은 편이 아니다. 풀로 채우면 10명남짓 될 것 같음.

 

 

내부 인테리어가 되게 독특한데 좌석 옆에 이런 물이 나오는 세면대가 있다ㅋㅋㅋ 실제로 손 닦는 거라고 함 ㅋㅋㅋ 뭔가 느낌이 예전에 바버샵이 아닐었을까 추측해봄.

 

 

토스트랑 버거의 합성어라 Bust burger라고 함. 익듁한 콩글리시의 냄새가 난다 킁킁.

 

 

Bust Burger(12천원)와 Tatter Tots(7천원). 햄버거 혹은 샌드위치와 감자튀김이라고 생각하면 됨.

 

 

버거 안에다가 제공되는 사우어크라우트와 트러플마요를 넣고 먹으면 됨. 고기는 토시살이라 육향이 꽤 강한편이라 좋고 익힘 정도도 적당했음. 빵 안에 치즈 녹인게 붙어있어서 치즈 스테이크 샌드위치 먹는 느낌이 듬.

 

 

이거는 작은 감자튀김인데 해쉬브라운이랑 유사함.

 

 

트러플 마요소스도 맛있지만 먹다보면 느끼할 수 있으니 역시 그럴땐 헤인즈의 옐로머스타드가 진리다. 칼로리도 0칼로리라 그냥 퍼먹어도 됨 ^^

 

 

 

맛도 괜찮고 우리나라에 흔하지 않은 메뉴라서 개인적으로 좋았음. 일단 소고기 120g이니깐 단백질 어느정도 채울 수 있어서 아주 좋다 ㅎㅎㅎ 특 사이즈도 만들어 줬음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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