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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아끔 이런 브런치류 음식이 땡길 때가 있다.
메뉴.
내부는 매우매우 크다. 광활하다. 근데 또 이게 꽉 찬다. 정말 돈 많이 벌 것 같음.
접시는 뭐 별거 없다.
오픈 스테이크 샌드위치(24,000원). 그래도 식사에서 단백질을 안 챙기는건 너무 죄책감이 들어서 단백질 메뉴 하나 시켰다.
빌즈 리코타 핫케이크(19,800원). 요게 시그니처래서 시켜봄. 보기만해도 이건 맛이 없을 수가 없을듯.
고기가 좀 질기긴 해도 이거 꽤 맛있네. 육향과 소스와 바삭한 빵이 어우러지는 맛이 상당함.
이야 맛없다고 하기는 힘든 맛. 음 굳이 표현하자면 혈관이 파괴될 것 같은 그런 맛이랄까?
왜 줄을 서는지 이해는 되는 강렬하고 찐한 지방의 맛이다. 근데 이 집이 호주식 브런치 집이라던데 진짜 호주에선 이런 음식들이 주식인지 궁금하긴 하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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