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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경기

[서현역 / 분당] 파주옥곰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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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에 나온 유명한 곰탕집이래서 들어가봤다.

 

 

모형이 깜찍함.

 

 

꼬리곰탕을 주문해봄. 나는 국밥 특이 없는 집은 엥간해선 가지 않는데 여기 없어서 들어온걸 사실 후회함. 솔직히 일반국밥 먹고 배부른 성인 남성 있나...!

 

 

나쁘지 않은 김치. 역시 국밥집은 김치가 맛있어야 한다.

 

 

꼬리곰탕(15천원). 곰탕은 주로 맑은 육수라고 생각했었는데 여기 곰탕은 사골육수를 쓰나보다. 언뜻보면 설렁탕 같음. 설렁탕은 뽀얗고 곰탕은 맑은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반드시 그런건 아닌가보다.

 

 

묵직하면서도 깔끔한 괜찮은 맛. 특별한 느낌은 없다.

 

 

특이 없어서 단백질이 솔직히 부족하다...! 특좀 만들어 주세요...

 

 

여기 특제 소스를 넣고 이렇게 비벼먹으라는데 은근 맛이 괜찮았음.

 

 

먹다가 소스를 넣고 먹었는데 칼칼하니 되려 더 괜찮은 느낌도 든다. 요새 왜케 매콤하고 칼칼한게 땡기지 ㅋㅋㅋ 나도 진짜 아재되나 보다...

 

 

 

걍 나쁘지 않은 국밥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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