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가평에서 글램핑을 끝내고 집가는 길에 들린 중국집. 과연 맛있을까 했는데 친구가 하도 중국요리 먹고 싶대서 들어감.
내부 분위기는 빨갛게 화사해서 그냥 누가봐도 청요리집이라고 생각할듯 ㅋㅋㅋ
탕수육. 때깔만 보면 꽤나 곱게 잘 튀겼다. 내가 알기론 전분을 사용해서 튀기면 저렇게 하얗게 나오는 것으로 아는데 진짜 그렇게 한건가. 개인적으론 그렇게 한 탕수육이 정말 바삭하고 맛있다고 생각함.
겨울용 메뉴 굴짬뽕. 생각보다 재료들이 꽤 실해서 놀랬다.
예상외로 괜찮았던 탕수육.
아니 굴짬뽕이 정말 개운하고 시원하네 ㅎㅎ;;
굴도 생각보다 꽤 많다. 그래 이정돈 넣어줘야 굴짬뽕이지.
진심 회사앞에 위치한 덕분에 맛 안따지는 아저씨들 수요를 독식하며 20년넘게 운영하고있는 적폐 중국집보다 여기가 천배는 낫다. 이정도 중국집만이라도 회사 앞에 들어오면 레알 인기 터질텐데 ㅜㅜ
'국내 > 경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현역 / 분당] 서울24시감자탕해장국 (0) | 2021.02.01 |
---|---|
[판교역 / 분당] 라디오베이 (0) | 2021.01.30 |
[가평 / 청평] 어탕국수 (0) | 2021.01.28 |
[정자역 / 분당] 봉피양 (0) | 2021.01.25 |
[정자역 / 분당] 스시야(すし家) (0) | 2021.0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