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강원 (21)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선 / 강원도] 회동집 이 동네에서 유명한 음식점이래서 방문. 기본찬. 모둠전. 왜이렇게 싼가했는데 고기가 들어간게 한개도 없는걸 보고 이해했음. 콧등치기국수. 여기 시그니처 같은 메뉴. 뭐 인터넷에는 슴슴하다고 적혀잇는데 솔직히 뭐가 슴슴한지 모르겠음. 나름 어느정도의 자극적인 맛이 남 ㅋㅋㅋ 근데 내 개인적으로는 동물성 단백질이 들어가지 않은 음식은 뭔맛으로 먹는지 모르겠다. 전도 단백질이 하나도 없고. 뭐 맛이 없는건 아니다. 다만 내가 추구하는 감칠맛은 아닐뿐. 진짜 고기가 조금만 추가되었으면 이 2% 부족한 맛을 딱 채웠을 텐데. 옛날 강원도에서는 고기를 구하기 힘들어서 이런 메뉴가 발달했나보다. 근데 난 아직도 수수부꾸미는 무슨 맛인지 모르겠음. 3대천왕에도 나왔다는데 이게 진짜 3대천왕에 나올 맛집이라면 정선은 맛.. [영월 / 강원도] 이가네닭강정 유명한 닭강정집이 있다해서 숙소에 사가러 방문. 양도 푸짐하고 매콤달달하니 맛도 괜찮다. 별맛아닌데 계속 먹게되는 맛? ㅎㅎ;; 택배까지 보내는거 보면 꽤 유명한가보다. 갠적으로 동강다슬기보다 나은듯. [영월 / 강원도] 동강다슬기 영월은 진짜 뭐 먹을거 없더라. 그나마 검색해서 유명하다길래 들어감. 다슬기관련 메뉴가 많다. 기본찬. 친구가 주문한 다슬기비빔밥. 걍 비빔밥에 다슬기 넣은 맛. 고기 넣은게 낫다. 다슬기해장국(10천원). 다슬기 해장국 치곤 좀 비싸다. 거기다 영월인걸 감안하면 더 비싼듯. 1도 특별한 맛이 아니다. 그냥 우거지국 같은거 다슬기 들어간 맛. 예상을 1도 벗어나지 않는 맛. 하긴 다슬기라는 식재료가 특별할 것은 없으니깐 ㅋㅋㅋ 다슬기전(15천원). 걍 전에 다슬기 넣은 맛. 역시 관광지에는 뭐 딱히 먹을 것 없나보다 ㅎㅎ;; 그냥 시골에서 먹던 국밥 한그릇 먹는다고 생각하고 가면 될 듯.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heokw님의 공유 게시물 [강원도 / 평창] 현대막국수 이근방에 왔다가 네이버 검색해보니 여기가 맛집이래서 한번가봄. 근데 웨이팅 기계도 고장나있고 ㅋㅋㅋ 좀 관리가 잘안되는 것 같다. 암튼 이당시가 뭔가 휴가시즌이라 사람이 꽤 많았음. 순메밀 비빔국수(10천원)와 수육 중(20천원)을 주문. 기본찬. 수육은 냄새 없이 깔끔하고 부드럽다. 생각보다 괜찮음. 김치도 나름 괜찮았음. 기대하던 순메밀 비빔국수. 특이하게 양배추를 넣어준다. 개인적으로 한국식 메밀국수는 비빔이 근본이라고 생각 ㅋㅋ 음 맛이 없는건 아닌데 상당히 자극적이다. 맵고 시고 단맛인데 그러다보니 메밀국수향이 좀 많이 가려진다. 왜이렇게 자극적으로 만든지 모르겠네 ㅋㅋㅋ 육수인데 이것도 꽤나 자극적인 맛이다. 맛이 없진 않음. 음 막 찾아가거나 기다릴 맛은 절대아님 ㅋㅋㅋ Instagram에서.. [홍천 / 강원도] 장원막국수 꽤나 여러군데 있는 장원막국수 본점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고기리막국수도 원래 여기 장원막국수에서 배워서 시작했다고 들었는데 맞는지 모르겠음 ㅋㅋ 홍천인데 막국수가 싼 편은 아니다. 기본찬. 돼지수육(20천원)과 녹두 빈대떡(11천원). 평범한 녹두빈대떡처럼 보임. 역시 특별할 것은 없음. 그냥 겉바속촉으로 나름 잘 부쳤단 것 정도. 사실 뭐 녹두빈대떡이 맛이 있어봐야 한계가 있다고 생각은 한다. 조리법이나 재료가 사실 너무 단순하니깐 뭐. 수육은 개인적으로 두꺼운 편을 좋아하는데 여긴 얇다. 수육도 걍 무난함. 순메밀국수 비빔(10천원). 개인적으로 순메밀을 좋아하고 막국수의 근본은 비빔이라고 생각한다. 맛이 자극적이지 않고 삼삼한 편인데 묘하게 괜찮음. 물리지 않고 쑥쑥 들어간다고 해야하나? 암튼 괜찮..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