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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울

[안국역 / 북촌] 침스버거(Chimps Bur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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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네에 새로운 버거집이 생겼다. 용산에서 건너온 것 같음.

 

 

메뉴. 일단 옆에있는 다운타우너에 비하면 가성비가 아주 좋은편이다.

 

 

매장은 상당히 협소함. 다닥다닥 10~15석 될듯?

 

 

침스버거 더블패티(9,800원). 버거가 그렇게 큰 편은 아니라 솔직히 무조건 더블 해주는게 정배인 것 같다.

 

 

여기의 패티는 겉을 바싹하게 태우듯 구은 스타일인데 난 이런 거친 느낌의 패티 그릴링 스타일을 좋아하는 편. 약간 노스트레스버거 이후로 이런 거친 느낌의 패티도 꽤나 주류 트렌드가 된 느낌이기도 하다.

 

 

침스버거는 간단한 치즈버거인데 패티가 누르듯 바싹 구워져서 느끼함이 덜하고 소스에 할라피뇨가 잘게 썰어져있어서 또 느끼함을 잡아준다. 솔직히 아주 내가 선호하는 스타일로 맛나다고 생각함.

 

 

 

벌써 한 5번은 간듯? 개인적으로 가격도 합리적이고 좋고 맛도 좋아서 추천할만한 버거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