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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울

[압구정로데오역 / 신사동] 을지다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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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인스타 갬성 메뉴가 땡겨서 방문. 주말 점심에 갔는데 인기 많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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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가격대가 전반적으로 합리적이다. 그래서인지 고객층이 20대가 많아보였음. 그리고 엥간한 고객은 전부다 여성이었다 ㅎㅎ;

 

 

을지다락이 보니깐 다락방 컨셉이라 거의다 2층에 있는듯함. 뭔가 도산공원점은 굉장히 장소가 협소했다.

 

 

트러플 감자튀김(9천원), 다락오므라이스(15천원), 가츠산도(12천원). 나름 꽤 시켰는데도 36천원 밖에 안나오다니 정말 혜자롭긴하다.

 

 

그냥 제품 감자튀김에 꿀과 트러플오일, 치즈를 곁들여 주는 메뉴이다. 그냥 딱 예상가능한 맛임. 단짠 단짠.

 

 

한때 유행했던 메뉴로 가르면 주르륵 하는 오므라이스다.

 

 

일본사람들 참 이런 갬성하나는 기똥찬듯.

 

 

맛이야 뭐 우리가 흔히 아는 오므라이스 맛과 큰차이는 없다.

 

 

근데 아는 맛이 무서운 맛이라고 솔직히 맛은 괜찮음. 안에 고기도 꽤 들어가 있어서 만족스러웠달까?

 

 

가츠산도는 뭐랄까 이집만의 독특한 소스나 그런게 있지는 않고 특이한 포인트라면 코울슬로를 함께 먹으라고 권하는데 진짜 코울슬로를 듬뿍 올려 먹는게 훨씬 맛있다. 자칫하면 느끼할 수 있는 가츠산도를 코울슬로가 잘 잡아줌.

 

 

 

가격도 합리적이고 양도 괜찮고 맛도 괜찮고 왜 20대 여성분들한테 인기가 많은지 이해는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