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 / 안국역] 간판없는 김치찌개집

이근방에서는 유명한 김치찌개 집이다. 특이하게 오뎅과 칼국수를 넣어주는 김치찌개집임.

 

 

메뉴. 매우 심플하다.

 

 

내부는 1, 2층이 있고 외부 자리로 있다. 진짜 내부 개더워서 사망각임. 여름엔 절대 가지 말자.

 

 

반찬은 조촐하게 김치. 깔끔하고 새콤한 맛인데 김치찌개용 김치라 그런지 뭔가 맛이 살짝 부족한 느낌이다. 개인적으로 내생각에 맛있는 김치찌개용 김치랑 맛있는 김치는 좀 다른 것 같음.

 

 

김치찌개(1인분 7천원).

 

 

여기는 특이하게 이렇게 김치찌개에 오뎅을 넣어줌. 나쁘진 않은 것 같다.

 

 

사리는 라면사리와 칼국수 사리를 주문할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 나는 라면을 좋아해서 라면을 주문. 사리는 좀 삶아져서 나온다.

 

 

끓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

 

 

라면이 어느정도 익혀나오다보니 꼬들면으로 먹기는 쉽지 않아서 아쉽다.

 

 

국물은 되게 깔끔하고 새콤하고 가벼운 스타일. 약간 광화문 김치찌개랑 비슷한 느낌.

 

 

고기가 많은 편은아니지만 그래도 적당히 들어있다. 고기추가 같은 메뉴는 안생기나.

 

 

 

맛이 나쁘지 않고 야외 좌석도 있어서 인기가 많은데 여름엔 진짜 비추다. 다른 계절에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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