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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 / 신사역] 온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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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다닐때마다 줄이 항상 너무 많아서 궁금했던 곳이다. 코로나 시기에도 여긴 참 줄이 많더라.

 

 

5시 좀만 넘으면 이렇게 바글거림.

 

 

메뉴.

 

 

내부는 이런 느낌. 솔직히 그냥 포차 스타일이다. 난 이런 의자 정말 싫어함.

 

 

닭다리살(1인분에 12천원). 불맛을 낸 양념 닭다리살인데 흠 뭔가 인위적인 숯불향이 너무 강해서 내생각인데 목초액을 사용하는게 아닐까 싶다. 맛은 그냥 매우 무난한 양념 바베큐 맛.

 

 

맛이 막 없다는 아닌데 도대체 왜 이렇게 인기가 많은지 모르겠다. 절대 줄설 맛은 아니라고 내가 손목 걸 수 있음.

 

 

 

어쩌면 내가 노땅 입맛이 된 것일수도 있지만 그래도 여기는 절대 웨이팅할만한 곳은 아니다. 핫플을 경험하고 싶다면 가보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