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인기많은 에스프레소바래서 궁금해서 방문. 참고로 난 에스프레소를 즐겨먹는 편이다. 성격이 급해서 카페에 죽치고 앉아있는거 별로 좋아하지도 않고 커피도 빨리 먹고 나가는 걸 좋아해서 ㅎㅎ;;
메뉴. 가격이 싸다 싶지만 뭐 일반적인 커피도 보통은 2샷이 들어간다는 점에서 크게 싸다고 보긴 힘들다.
진짜 이렇게 바글바글하다. 정말 유럽의 바에 온 것 같은 느낌이다 ㅎㅎ;;
자리는 스탠딩 바형태의 자리와 테이블이 한 6~7개 정도 있는 것 같다. 테이블 잡기는 힘든 편이라 보통은 스탠딩바에서 마시다가 간다.
이렇게 바형태 안에 커피 내리시는 직원분들이 있음.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카페 에스프레소(1,500원), 카페 스트라파짜토(1,800원), 카페 마끼아또(2,000원).
위에서도 찍어보고. 한잔당 1샷이라서 뭐 인당 2~3잔 정도는 먹어주는게 좋다고 본다.
에스프레소를 자주 안드시던 분들은 2~3잔 양이 너무 많은 거 아냐?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에스프레소 1잔은 정말 순식간에 마신다 ㅎㅎ;; 솔직히 2분 안에 먹는듯.
이게 카페 스트라파짜토인데 에스프레소에 설탕과, 카카오 파우더를 곁들인 것. 개인적으로 이걸 좋아한다. 아 에스프레소에 설탕 넣어먹는거 촌스럽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에스프레소에 적당량의 설탕을 넣어먹으면 진심 훨씬 맛있다. 안해보면 인생 손해임.
에스프레소에 우유거품이 올라간 카페 마끼아또. 한결 부드러운 것을 원한다면 이것도 좋다.
요새 인스타보면 다들 이렇게 사진찍던데 나도 한번 찍어봤다. 근데 왜 이렇게 찍는거지? .ㅡ.?
위치가 좀 애매하긴한데 에스프레소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충분히 가볼만하다. 갬성 있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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