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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울

[서래마을 / 반포동] 마얘(MAILL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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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에도 나온 유명한 디저트 카페라고 한다. 대기가 꽤 있는 카페였는데 운좋게 회전 타이밍에 가서 오래 기다리지 않고 방문.

 

 

마카롱과 이쁜 디저트들이 많이 있음.

 

 

직접 디저트를 만드는 공간이 카페랑 같이 있었다.

 

 

내부는 꽤 넓은 편.

 

 

밀푀유 바니(9,000원)와 랑고호즈(8,900원). 밀푀유 바니는 바닐라 크림 밀푀유고, 랑고호즈는 패션후르츠 크림이 올라간 치즈케잌이다.

 

 

진짜 기가 막히게 이쁘다. 어떻게 이렇게 심플하면서도 세련되게 만들지 ㅎㅎ

 

 

달달하면서 바닐라향이 자욱하다. 맛있음.

 

 

꽤나 밀도있는 치즈케잌이다. 패션후르츠 크림이 나름 킥이라고 생각하는게 이 시큼한 크림이 없었으면 좀 느끼하거나 살짝 물릴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었음.

 

 

 

난 개인적으로 디저트는 신라호텔 패스트리부티크가 최고라고 생각해왔는데 어째 요새는 맛있는 디저트집이 꽤 많은 것 같다. 진짜 다먹고 당뇨걸리고 싶은 맛이었음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