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분당에서 용인으로 가는 도로에 여러 식당들이 있는데 여기도 그런 집.
메뉴.
수육中(35천원).
그렇게 맛있어 보이는 비주얼의 수육은 아니다. 삼겹살 수육임.
맛은 뭐 그냥 예상 가능한 맛.
감자전(9천원). 나는 좀 바삭바삭한 감자전을 좋아하는데 이거는 너무 감자~~~ 전 이더라.
막국수(9천원). 여기는 자기가 알아서 양념을 해먹도록 하는게 특징.
취향껏 이렇게 양념을 하면 됨.
나는 막국수는 비빔이 근본이라고 생각해서 비빔으로 먹었는데 맛은 괜찮았다. 면이 살짝만 더 두꺼웠으면 메밀면 특유의 뚝뚝 끊기는 식감이나 향을 더 잘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싶음.
사실 고기리막국수가 가장 내 취향이긴 한데 진심 웨이팅이 너무 심각하니깐 나한텐 여기가 대체재 같은 느낌이다. 항상 줄이 많은 집인데 요근방에서 막국수가 떙긴다? 그럼 충분히 갈만함.
'국내 > 경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자역 / 분당] 스시야(すし家) (1) | 2021.10.27 |
---|---|
[서현역 / 분당] 영양센터 (0) | 2021.10.22 |
[서현동 / 분당] 조선면옥 (0) | 2021.09.11 |
[광주 / 오포] 숙아채콩나물국밥 (0) | 2021.09.07 |
[판교역 / 분당] 봉피양 (0) | 2021.09.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