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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 메밀국수집인데 장사 오래하는 듯.
메뉴가 여러갠데 굳이 여기와서 다른 걸 먹어보지는 않는 편인데 오늘은 단백질좀 채우려고 돈까스를 시켰다.
여름 코로나 한창때였는데 사람이 정말 없었음.
기본세팅. 여기도 이렇게 육수를 만들어 먹을 수 있게 준다.
일본 쯔유와 달리 살짝 달달하면서 짠맛이 매우 연한 한국식 쯔유. 한국식 쯔유는 마셔줘야 제맛인듯.
돈까스(9,500원). 이런 얇은 돈까스 사실 싫어한다. 튀김옷이 상대적으로 두껍게 느껴져서 느끼한 것을 잘 못먹는 나에겐 힘들다. 근데 소스가 꽤나 맛있어서 잘 먹었음. 너무 달지도 않음서 좋더라.
판메밀(9,500원). 이거 2개 주니깐 양이 막 적진 않은데 성인 남자배를 채울 정돈 아니다.
호불호가 있을수가 없는 맛.
여름에 특히나 맛이 있다고 느껴진다 ㅎㅎ. 근데 그래도 메밀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겨울즈음에 가줘야 한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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