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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강원

[정선 / 강원도] 회동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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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네에서 유명한 음식점이래서 방문.

 

 

기본찬.

 

 

모둠전. 왜이렇게 싼가했는데 고기가 들어간게 한개도 없는걸 보고 이해했음.

 

 

콧등치기국수. 여기 시그니처 같은 메뉴.

 

 

뭐 인터넷에는 슴슴하다고 적혀잇는데 솔직히 뭐가 슴슴한지 모르겠음. 나름 어느정도의 자극적인 맛이 남 ㅋㅋㅋ 근데 내 개인적으로는 동물성 단백질이 들어가지 않은 음식은 뭔맛으로 먹는지 모르겠다.

 

 

전도 단백질이 하나도 없고.

 

 

뭐 맛이 없는건 아니다. 다만 내가 추구하는 감칠맛은 아닐뿐.

 

 

진짜 고기가 조금만 추가되었으면 이 2% 부족한 맛을 딱 채웠을 텐데. 옛날 강원도에서는 고기를 구하기 힘들어서 이런 메뉴가 발달했나보다.

 

 

근데 난 아직도 수수부꾸미는 무슨 맛인지 모르겠음.

 

 

 

3대천왕에도 나왔다는데 이게 진짜 3대천왕에 나올 맛집이라면 정선은 맛집이 없나보다. 솔직히 무슨 맛인지 아직도 모르겠음 ㅋㅋㅋ 굳이 맛있는 고기국수나 잔치국수, 칼국수 두고 이 음식을 먹어야할 이유를 모르겠다. 약간 어르신들의 곤드레밥의 추억 같은건가 싶다.